전교조 독재교육감의 학교 흔들기는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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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남과 광주시 교육감이 전교조 교육감이었을 때에도 타시도 교육에 나쁜 영향을 크게 끼쳤다. 전국적으로 전교조의 횡포가 심하여 학교에 교장이 있어도 허수아비에 불과하니까 학교 기강이 파괴되어 교사들의 지도력 역시 속수무책으로 추락하여 학생지도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국내에 있는 어느 학교가 학내사태로 인하여 공황상태로 되면 소문이 전국으로 퍼져 문제학생과 문제교사들이 내세상이 왔구나하고 더욱 심하게 투쟁을 한다.

 

어느 학교의 교사가 교장에게 대든 사건이 소문이 나거나 문제 학생이 교사에게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하면 인터넷을 통하여 전염병처럼 번져나간다. 전교조 교육감이 1~2명이 있을 때도 그랬는데 지금처럼 교육감 17 13명이 전교조 교육감이니 한국의 교육은 이미 조종(弔鐘) 것이나 마찬가지다. 학부모들이 자기들 자식 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교육감을 누구를 뽑을까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이재정이 김상곤 전교육감에 이어 전교조와 코드를 맞추어 교육을 난도질(亂刀)하기 시작했다. 이재정은 혼자서 자립형사립고(자사고) 폐지하려는 생각을 모양인데 외국어고나 과학고는 폐지시키려하지 않나? 재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생각하지 않고 갑자기 학교를 없애고 이재정식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말도 아니다. 자립형사립고는 성공한 사례가 많아 학생들에게 학교선택권을 주도록 존치시켜야 한다.

 

전주상산고와 부산해운대고등학교는 지방의 자사고로 매우 성공한 경우인데 자사고를 없애려는 이재정의 생각을 이해를 없다. 비록 5 만에 평가를 하여 인가를 취소할 있다고 해도 이미 학교의 체제를 갖춘 상황에서 평가에서 나쁜 점수를 받았다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을 해야지 허가를 취소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재정이 잘못을 저지르면 교육감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전교조 교육감들은 공부를 가장 많이 하여야 시기에 보충수업도 하지 말고, 학생 생활지도도 하지 말고, 학생들이 하자는 대로 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교육정책이 아니고 인기 중심의 놀이식 교육이고 좌파식 독재교육이다.

 

이러한 교육방식은 전교조가 20 이상동안 끈질기게 주장해온 교육방식이다. 아동중심주의 교육은 초등학교 영재아에게 적용할만한 교육이론이다. 전교조와 이재정의 생각은 우수학생의 수준에 맞추는 수준 높은 교육을 폐기하고 모든 고등학교를 평준화하여 90점짜리 학생과 30점짜리 학생들을 교실에 모아 교육하자는 것이다. 경우 교과 내용이 너무 쉬운 아이들은 안다고 듣고 내용이 어려운 아이들은 어려워서 들어도 이해를 못한다.

 

교육감이 고등학생 가운데 하위 30% 위한 교육을 목표로 교육정책을 실시한다면 나머지 70% 학생을 무시하는 것이다. 오기 싫은 학교에 와서 놀이식으로 시간만 때우는 30%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오전 9시에 등교하여 오후 5시에 하교시키면 환호성을 지를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교육받은 학생들은 기초학문의 습득기회를 놓쳐 미래에 공부를 다시 하고 싶어도 학문의 기초를 놓쳤기 때문에 공부를 계속할 없게 것이다. 따라서 실업자가 되는 것은 뻔한 일이고 신분을 비관하여 우범자가 개연성이 매우 크다.

 

이재정의 교육깽판에 대응하여 학교장, 학생, 학부모가 "9시등교 자율추진 요구" 했다고 하니 천만 다행이고 끝까지 싸워서 관철시키기 바란다. 교육감이 바뀌었다고 해서 교육의 중심틀을 마음대로 바꾸는 것은 교육혁신이 아니라 교육깽판치기이다. 앞으로 교육감이라는 자가 계속 학교 교육을 내란 식으로 갑자기 바꾸려한다면 정부는 이것을 막아야 하고 상위 30% 학생의 하향 평준화교육을 용납해서는 된다.

 

경기도민들은 이제 지난 교육감 선거 때에 우파 조전혁 교수를 교육감으로 뽑지 않고 이재정을 당선시킨 것을 몹시 후회할 것이다. 경기도초등교장협의회 회장단도 5 이재정 도교육감과의 상견례에서 '9 등교 자율 추진' 요구했다. 초등교장협의회 회장단 5명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교육감을 만나 9 등교 시행에 대해 "자율적으로 하도록 학교에 맡겨달라" "학교마다 변수가 있으니 학부모, 운영위원들과 논의해 추진하겠다 했다.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 "9 등교는 학생들이 원하는 "이라며 "권고사항이지만 학교에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 말했다. 교육정책을 학생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한다면 학교에 교장도 필요 없고 학생들에게 인기투표를 하여 결과를 가지고 교육을 실시하면 된다는 말인데 이것은 국가교육이 아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재정은 전교조가 학교에서 주장하는 것과 너무 똑같다. 자립형사립고는 학생모집의 범위가 전국 단위이고, 교과 과정도 해당학교의 학생들 수준에 맞는 교과서를 다시 편집한다.

 

전에 전주상산고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들린 적이 있는데 홍성대 이사장이 많은 돈을 투입하여 학교를 설립했고 해마다 거액의 투자를 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교육에 무관심한 전교조 교육감이 와서 졸지에 자사고를 없애려는 것은 내란식 교육혁명이다. 앞으로 13명의 전교조교육감들이 사사건건 정부정책을 반대할 때마다 학내사태를 일으킬 것이다. 교육부가 철저한 감시를 하고 자립형사립고는 단호한 대응을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