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사모세미나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

제20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6월 16일(월)~19일(목)까지 은혜 중 진행

‘제20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2014년 6월 16일(월)~19일(목)까지 서울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됐다.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하며 CTS기독교 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 후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사모한 전주 ‘함께하는교회’ 최덕임 사모는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 목사님들의 목회경험을 들으면서 저는 너무 편하게 목회하는 것 같고 많이 고난 받고 연단 받는 분들을 하나님께서 더 크게 쓰시는 것 같아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라고 했고 온양온천교회 조명희 사모는 “너무 은혜로웠습니다. 저의 게으름과 사명감을 일깨워주셨고 그래서 큰 열정을 얻어 가지고 갑니다.” 라고 했다.

고양시 ‘영은교회’ 김화순 사모는 “4년 째 참석하고 있고 일 년이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매년 기도원에 온다는 마음을 가지고 남편 목사님이 먼저 앞서서 세미나에 접수하라고 하실 정도로 기다려지는 세미나이며 꼭 친정 온 것처럼 편안한 곳입니다. 하나님께 마음껏 부르짖고 은혜 받고 새 힘 받아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라고 했고 ‘예일중앙교회’ 이명자 사모는 “목사님께서 준비하시는 과정이 사랑과 정성이 들어가시고 사모님들을 사랑하시는 그 감동이 전달이 되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을 가지고 섬기시는 것을 보면서 저도 돌아가서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결단했습니다. 라고 했다.

‘꿈이있는교회’ 이경숙 사모는 “ 목회가 20년이 넘어서 침체기가 왔습니다. 마음의 열정도 많이 식었지만 세미나에 와서 말씀에 너무 은혜 받았고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라고 했고 ‘은혜찬양교회’ 박정금 사모는 “은혜가 충만하며 무엇보다 교회가 부흥하는 것에 목사님의 역할이 50%, 사모님이 50% 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공감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처음오신 사모님들이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사모세미나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고 하면서 예전부터 참석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며 내년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더 많은 홍보를 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주원교회’ 홍혜정 사모는 “사모세미나는 사모님들에 대한 독특한 사역입니다. 사모는 목사도 아니고 성도도 아니고 남편 목사도 이해 못합니다. 그런데 같은 아픔과 공감대를 갖고 있는 사모님들을 만나서 마음껏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고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도서지역에 있는 사모님들은 많이 외롭습니다. 그런데 세미나에 와서 여러 사모님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사모세미나를 위해서 담임목사님이 꿈을 가지고 있어도 성도들이 함께 하지 않으면 힘든데 모든 성도들이 아름답게 헌신하고 봉사해주는 예정교회에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했다.

‘제20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목회현장에서 참았던 서러움과 아픔의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나와 앞을 가려 주체할 수 없었고, 성도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마음껏 하지 못했던 웃음이 터져 나와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했으며 남편 목사와 교회를 위해 부르짖는 기도로 뜨거웠다.

현 시대 주요이슈는 아프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들을 치료하는 힐링(Healing)인데,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목회사역에 지친 사모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새로운 힘과 소망을 주었다.

특히 2014년 ‘제20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8월에 진행하던 사모세미나를 6월로 앞 당겨 진행했는데 너무 덥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좋은 날씨였고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모와 섬기는 봉사자들이 함께 만족한 세미나였다.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주최하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사모님들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참석하신 사모님들이 좋은 날씨를 마음껏 누리고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 그리고 뜨거운 기도로 충만하며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즐거운 세미나였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