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2014 신년하례예배다양성 속에 일치다짐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지난 1 3() 오전 11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2014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해 다양성 속에 일치를 심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 산하 34 회원교단 총회장과 총무, 10 회원 단체 대표와 임직원 2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성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신년하례예배는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기도와 박창우 장로(회계) 성경봉독, 강영린 교수의 특별찬양, 한국교회 원로 방지일 목사의죄인위해 오신 예수(5:31~32)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주형 목사(합신 총회장),세계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나세웅 목사(예성 총회장),한국교회연합과 회원교단.단체를 위하여- 최순영 목사(대신 총회장) 각각 특별기도를 드리고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가 신년인사를 전했으며, 이어 박종덕 사령관(NCCK 회장) CBS기독교방송 이재천 사장, CTS기독교TV 이영표 사장(직무대행) 축사가 있은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방지일 목사는 설교를 통해새해에 많은 사람들이 많이 받으라는 말로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 받는데 가장 복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죄사함의 은혜라면서예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써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는 것마다 받아 누릴 있는 은혜를 주신 것만큼 선물은 없다 강조했다. 목사는주님의 사랑의 길이와 넓이, 높이와 깊이를 생각하면서 죄를 사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어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신년인사를 전하며시간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희망의 새해를 은혜가 가운데 맞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말하고새해에는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강조했다.

 





목사는우리 민족이 하나님의 안에서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가 같이 새해에는 우리 민족도 남과 북이 통일의 길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하고특히 한국교회연합은 한국교회 속에서 다양성 속의 일치를 심는데 앞장 이라고 말했다.

 

2 하례회는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의 사회로 방지일 목사와 박위근 대표회장, 김요셉 직전대표회장이 먼저 인사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이어 교단 총회장과 단체장, 법인이사, 임원, 교단 총무 등의 순으로 인사했다. 한교연 김춘규 사무총장과 사무처 직원들은 큰절로 세배했다. 이어 순서자들과 교단 총회장들이 시루떡 케이크를 자르며 새해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나누었다.

 

한편 한교연은 3회기를 맞아 한국교회를 갱신하고 개혁해 나감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고 대사회 신뢰회복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교연은 한국교회가 과거 부흥기의 달콤한 향수에 취해 스스로 개혁하지 못함으로써 교회가 세속적 인본주의에 빠진 것을 회개하고, 교회가 가진 것을 흩어 구제하고, 겸손히 이웃을 섬길 한국교회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있다는 주안점을 두고 모든 사업의 방향을 정하게 된다.

 

또한 대사회 대정부를 향해 교회의 하나된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우리 사회의 극단적 양극화의 골을 메우기 위해 화해와 치유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국가와 민족의 상처를 보듬어 안고 화합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 서고자 한다.

 

지난 한국교회연합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새해에도 한국교회연합은 34 회원교단과 10 회원단체의 신앙적 전통과 신학을 존중하며 대화를 통한 일치와 협력, 전도와 선교의 사명 완수, 사회공익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다. 교회일치와 연합, 전도와 봉사야말로 한국교회연합이 어떠한 일이 있어도 포기할 없는 소중한 가치이다.

 

새해에 한교연은 교회일치와 연합,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교회를 허무는 이단 사이비 척결에 매진하는 한편 소외되고 가난한 작은 자들의 벗이 되어 돌보고 섬기는 일에 벗고 나서고자 한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