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총회 2017년 32명 강도사고시 “교단성장에 청신호”
웨신총회에 몸담고 영혼구원과 세계선교에 큰 꿈을 갖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예정자(M,div) 32명, 강도사 고시 기념촬영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 고시부는 지난 2월 10일(금)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에 자리한 하이서울유스호텔에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예정자(M,div) 32명이 강도사 고시에 응시하여 1부 예배에 고시부 서기 고재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어 부총회장 하종우 목사가 기도를, 고시부장 김안식 목사(제1부총회장)는 딤전 4:12-16절을 주제로“부르심의 목적을 향하여”라며 설교했다.
고시부장 김 목사는‘믿음의 본을 보여야 하며, 말과 행실, 사랑과 믿음과 정절로서 영혼 구원을 위하고 생명을 살리는데 진력할 것과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져야 하며,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칭찬받는 종들이 되라며 직시했다.
이어 총회장 이영풍 목사는 환영사에서 강도사 고시에 응한 여러분을 보니 마치 시집간 딸을 맞는 심정이라며 강도사 고시에 평안한 마음으로 응시하며, 함께 손잡고 표준총회를 만들어 한국교계에 이바지하는 일에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총무 신언창 목사가 광고를, 직전회장 신동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2부에는 호텔 2층 하프문 세미나실과 지하 오벌 강당 등에서 두 파트로 나누어져 정성껏 준비된 강도사 고시가 진행되었다. 그런가하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웨신카페의 향기롭고 따끈한 커피와 다과로 고시생들을 위로하고 목사안수, 가이드라인을 통한 진로에 대해 적절한 안내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총회장 이영풍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 증경라인, 노회장 등 교계지도자들이 각각 고시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강도사 고시에는 제1부 개회예배, 제2부 필기고사, 설교실기, 면접에 이어 제3부 폐회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이영풍 목사는 이번 32명의 강도사 고시를 시점으로 교단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를 위하고 총회발전을 위하여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면서 또한. 본 교단은 보수신앙과 개혁주의 신학의 버팀목이자 교계의 표준총회인 웨신에 몸담고 영혼구원과 세계선교에 큰 꿈을 안고 비상하자며 피력했다. 이날 고시부장 김안식 목사는‘하나님께서 귀한 사역자들을 선정해 주셨고, 웨신총회에서 강도사 고시를 시행케 되었다며 표준총회웨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큰 기대감은 물론 이들 후배들이 한국교회와 세계복음화에 큰 일꾼들로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회자가가 될 것을 믿는다’며 축하했다. 또한 이날 강도사 고시를 마치고 나온 김선경씨는 이번이 계기가 되어서 앞으로도 웨신신학생들이 웨신총회를 신뢰하고 목양의 꿈을 안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전하는데 매진할 것이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