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를 만들고
집단을 구성해서
마치 이웃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듯 포장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고 펼쳐 보면
자신들의 이익만을 취하기 위해
타인들의 힘들고 어려움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쟁취와 투쟁을 정당화해서
오직 내 밥그릇과 내 주머니를 채워가며
내 자리 지키기 위해
부추기고 이용해서 소모품을 만들어
자리를 굳혀간다
이용당하고 소모품이 되었음에도
작은 보상에 자신의 몸에 오물이 튀고
썩어가는 줄 모르는 미생들이
불쌍하기도 하다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는”
시편 1편의 말씀이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이익 집단 함께 섞여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기 보다는
복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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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상임이사 이상중 목사님
오늘도 복된 주일아침 귀감을 주는 말씀입니다.
감동적인 작품과 글에 박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