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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세상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예배당이 거의 혐오시설처럼 여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상가를 구입하여 교회를 개척하려고 하자 아파트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 때문에  결국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술집도 괜찮고 당구장도 괜찮고 음식점도 괜찮은데 교회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인 즉슨 교회가 들어오면 건물값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더욱 속상하고 안타까운 것은 그 반대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에는 기독교 신자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환영받고 존경을 받아도 부족 할 교회가 어쩌다 이런 취급을 당하게 되었을까요?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고 바로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멸시를 당하는 것은 불신자들 때문이 었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 원인과 책임은 모두가 먼저 믿은 우리 기독교신자들에게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모습이 그들의 보기에 아름답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빛으로 보이지 않았고 소금으로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흥과 성장에 관심이 많지만 회개가 먼저이고  안보나 통일을 위한 기도보다 회개가 먼저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