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팜팡가 Tabun 빈민촌에서‘빈민촌에 복음을, 빈민촌에 희망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빈민촌 선교와‘엘리트에게 복음을, 캠퍼스선교에 희망을!’이란 비전을 가지고 캠퍼스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PWMC(Philippines World Mission Center, 필리핀 월드미션센터)의 이경철선교사와 브릿지(Bridge) 선교 활동을 하는 임성빈선교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전도 집회가 지난 11월 22일(주일) 팜팡가 따분 빈민촌에서 은혜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도집회는 빈민촌에 복음으로 희망을 심어 주고 이경철선교사의 4영리 파워포인트교육을 통해 복음의 기초를 닦아 주며 아울러 크리스쳔 영화 상영을 통해 복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파워포인트 교육과 기독교 영상물 영화 상영은 그동안 6년에 걸쳐 장비를 놓고 기도해 왔던 빔프로젝트를 전국 직장인 선교회 간사 및 강사로 활동하는 윤관석집사가 최신 모델로 헌물 해 줘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망의 빛을 쏠 수 있었다.

집회 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은 임성빈 선교사를 후원하는 손길을 통하여 공급되어 졌고 전기와 의자는 농구장에 위치한 성도 가정에서 제공해 주었다. 고가 장비들이 많이 동원되고 야간에 집회가 진행되어 많은 위험요소와 안전사고가 염려 되었지만 기도를 많이 해 주셔서 안전하게 집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도 집회를 하느라 우리의 몸과 마음은 파김치가 되었지만 복음을 통하여 빈민촌에 희망의 빛을 비추며, 눈빛이 변하고 삶이 변해가는 저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래의 크리스천 엘리트를 키우는 일에 무한한 가능성을 엿본다. 본지 이경철선교사 선교홈페이지 www.pwmc.net를 통하여 선교지 자료를 볼 수 있으며 선교 홈피에 방문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 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교회건물이 없어 뙤약볕 아래서 비지땀을 흘리며 복음을 전하며 예배를 드리는 따분 빈민촌에 속히 500SM(약 150평)의 땅이 기증되어 Tabun 다니엘교회와 다목적 건물이 건축되어 빈민촌선교에 많은 열매가 맺혀지길 기도하며, 전도 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린다며 감사했다.

<지저스타임즈 필리핀 이경철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