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간증수기 『축복의 땅으로』를 출간하여 지난 9월 24일 오후 2시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소강당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롬14:7~8)로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고, 1부 이천국 장로 사회로 출판감사예배가 시작되었으며, 서해원 목사(동신교회)가 기도를, 엄기호 목사(남북교회협상임위원장)가 “소원을 이루는 비결”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에 조의정 목사(한민족문화교회)“축복의 땅으로” 출판을 감사하여, 김재수 목사(삼척이원중앙장로교회)는 “30만 탈북자들을 위하여”, 유정성 목사(신광교회)는 “민족화해협력과 북녘복음화를 위하여”, 박형렬 목사(개혁신학 총회장)는 “대한민국/한민족 통일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또한 이기택(전 민주당총재/현 민주당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홍순경(탈북자 동지회 회장), 한창권(탈북인 총연합회 회장)등이 각각 격려사를, 김재현(강서구청장),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 주대준 장로(전 청와대 경호실장), 등이 축사를 했다. 아울러 탈북간증수기“축복의 땅으로”의 저자 주순영 선교사의 인사와 안영로 목사(통합 300만 성도운동본부장/북녘사랑재단 총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평양예술단, 지저스패밀리, 한국워십찬양동신학원, 백향목선교회 등이 출현해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사단법인 북녘사랑재단 / 한민족문화예술선교회의 주최와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사)한민족문화선양회, (사)탈북자 동지회, (사)탈북자총연합회, 평양민족예술단, 한류문화예술신문 등이 후원했다.   


      
 아울러 주순영 선교사의 탈북간증수기
「사선을 넘어서」가 단독 연재되고 있는 지저스타임즈 신문과 인터넷신문방송(WWW.JTNTV.KR) 과의 인터뷰에서 주 선교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돌려드린다면서 사선을 넘어서 자유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게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고 고백했다. 
 
 
 주 선교사는 자신이 겪어 왔던 치욕적인 북한에서의 삶을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배고프고 춥고 굶주린 저 북녘 땅에서 견디다 못해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고 보니 이곳이 축복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축복의 땅 대한민국으로 오기 위해 목숨을 건 탈북자들의 행렬이 3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우리 주변에는 2만여 명에 가까운 탈북자들이 생소한 사회와 체제에 적응하려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이들 탈북자 한 사람 한 사람은 장차 북녘복음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고귀한 복음의 씨앗들입니다. 
 
 
  저들을 우리 민족과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대해 주신다면 탈북자들은 큰 용기와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사랑으로 이곳이 축복의 땅이란 것을 잊어버리고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통해서 이 땅이 축복받은 땅인 것을 알았습니다. 탈북자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저 두만강을 건너, 압록강을 건너, 산을 넘고 그 무시무시한 공안들의 감시를 피해 북한을 탈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잡히면 개죽임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실지로 전기방망이에 얻어맞아 죽는 자들도 많습니다. 
    
 
      (좌) 이천국 장로    (중) 주순영 선교사   (우)지저스타임즈 대표 정기남 목사

 여기 “축복의 땅으로”는 하나님께서 쓰신 시나리오입니다. 신앙인들은 물론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많이 읽혀져서 북한과 탈북자들의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되고 나아가 복음통일의 역사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순영 선교사가 집필한 탈북간증수기 “축복의 땅으로” 가 1~2집으로 출간되어 있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주순영 선교사는 자신의 매니저는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고백하고 있다. "사선을 넘어 축복의 땅으로" 의 저자 
주순영 선교사와의 인터뷰에서........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