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충북 3, 대 도민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5대 분야 102개 사업, 52개 사업 완료 및 50개 사업 정상 추진 중


  민선
53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결과 이시종 충북지사의 5대 분야 102개 공약사업들 가운데 52개 사업은 완료되었고, 나머지는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각 실·국장과 관계공무원 및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위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약속인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평가 결과보고, 공약사업 관련 토론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는 민선5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 및 목록 확정단계부터 참여하였으며찾아가는 평생복지5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전원이 민간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3년간 공약사업은 5대 분야 102로 추진되었으며, 52개 사업이 완료 또는 이행되었고, 50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사업 5대 분야별 추진실적을 보면
찾아가는 평생복지 분야의 25개 사업은, 전국 최초 초?중학생 무상급식 실시 완료와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확대사업 등 14개 사업이 완료 또는 이행 중이고, 한 부모 및 조손가정 지원확대 등 1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살맛나는 서민경제 분야의 13개 사업은 북부권역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센터 설치사업,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특별자금 지원, 경영세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등 8개 사업이 완료 또는 이행 중이고, 금년 6월 현재 1,921업체에 148,960억 원을 투자유치한 기업유치 활성화 사업 등 5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농촌도시 균형발전 분야의 32개 사업은,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 등 6개 사업을 완료와 세종시 원안추진 및 여성 농업인센터 지원 확대 등 6개 사업을 이행하였고, 청주 국제공항 활성화,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확대 유치 사업 등 20개 사업 정상추진 중에 있다.

창의적인 문화예술 분야의 16개 사업은, 도 지정예술단 운영, 충북도민대상 운용 등 여자축구 실업팀 유치, 충북도내 4대강 사업의 재검토 등 5개 사업이 완료 또는 이행하였고, 문화예술진흥기금 100억 원 추가 조성, 도민 참여형 문화유산 보존 등 11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이다.

참여하는 열린 도정 분야의 16개 사업은, 도지사 관사 개방 및 활용, 충북형 민관소통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7개 사업 완료와 전략조정 지원형 조직개편, 중앙부처 및 도, ?군간 인사교류 활성화 사업 등 6개 사업을 이행하였고, 청주?청원 통합 추진, 전통문화진흥사업 확대,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사업 등 3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5개 분과 위원회는 도민의 시각에서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관련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공약사업 이외에도 우리 도민 모두가 단합하여 땀과 열정으로 얻어낸 각종 국책사업들이 충북도의 근간은 물론 우리나라의 핵심 거점이나 대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청주?청원 통합과 같이 도민과 약속한 현안사업은 차질 없이 조속하게 추진해 도민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둬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주준길 위원장은민선5기 각종 사업들이 도민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공약사업 이행상황에 대해서는 분과별 위원회를 통해 도민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여건변화에 따라 사업내용이 변경되어야 할 사업에 대하여는 충북도에 건의하는 등 민선5기 충북도정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정 백년대계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