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팔레스타인 수반실에 의전차량 22대 지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지난
14(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정부 수반실에 의전용 차량 22(미화 약 70만불 상당)를 지원했다.

팔레스타인은 지난해 UN으로부터비회원국 옵저버 국가자격을 얻어 국제사회로부터 독립된 국가지위를 획득한 뒤, 정부 행정력을 강화하고자 우리 측에 수반실 의전차량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후세인 알 아라쥐(Hussein Al-Araj)팔레스타인 수반실 비서실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은 팔레스타인 경제사회 발전의 모델이라며 앞으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전수 등 한국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넓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준 주팔레스타인 대표는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건설과 발전을 위한 수반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금번 차량 지원을 통해 팔레스타인 정부의 행정력과 두 나라간 관계 또한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코이카 홍보실. 인천지사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