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세계산업인대회, 사명 회복을 다짐!
                  선교현장과 미자립교회, 다음세대 살리는 산업인들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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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세계산업인대회가 산업인의 영적체험’(2:9~11)이라는 주제로 15일 임마누엘 서울교회에서 개최됐다.

국내와 해외에서 모인 3,500여명의 산업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교경제의 축복을 통해 모든 선교현장을 살리는 주역이 되길 다짐했다. 또한 미자립교회를 살리는 시대적인 사명과 다음세대의 리더들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뜨겁게 기도했다.

박치학 세계산업선교회장은 올해는 ‘RUTC시대의 전도자의 삶 체험이라는 말씀에 따라 언약체험, 요단체험 그리고 여리고를 체험하는 영적체험의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금번 산업인 합숙과 대회를 통해 산업인들이 먼저 말씀으로 힘을 얻고, 영적체험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 산업인 중직자들이 영적으로 더욱 힘을 얻어 렘넌트들의 굳건한 발판이 되고, 미자립 교회를 살리며, 전도자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응답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복음화상임위원회 총재는 산업인들이 영적체험을 통해 세상에가지고 나가야할 사명은 전도와 개혁이다산업인이 아니면 절대 안되는 것이 있기에 산업인 대회를 통해 하나님이 시대마다 숨겨둔 선교경제를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복음의 역사를 보면 산업인을 통해 시대마다 선교경제가 일어났다선교경제는 불신자들이 일으키는 경제와 다르며, 그렇기에 산업인이 선교경제의 축복받아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터의 종교개혁의 배경에는 당시 천주교의 교황에 대항하는 성주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선교현장을 살리고, 우리를 기다리는 다음세대를 위해 산업인들이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