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보수) 한중노회 181회 정기노회 열어

노회장 한기장 목사, 부노회장 김관호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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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보수) 노회장 한기장 목사는 지난 1019() 오전 11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소재 세향교회당(담임 김관호 목사)에서 제 181회 한중노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로 새로운 회기에 들어갔다.

 

노회장 한기장 목사의 인도로 1부 개회 예배가 시작되어 한 노회장의 기도하고, 서기 김관호 목사가 성경봉독(계시록 1:8), 한기장 노회장은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한 노회장은 말씀을 통해 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신부의 자격을 갖추자는데 핵심을 두었다. 신랑되시는 예수님은 영원히 함께할 처소를 예비해 두시고 신부를 맞이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신부인 우리가 가야 할 길, 이 길은 생명의 길이시기 때문에 말씀에 의하여 깨어 있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덕목은 사랑이며 신부로서의 삶의 목적은 오직 오래 참고 인내로서 신랑 예수를 영접하여 저 천성을 향해 가는 그날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바른 삶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의 취지로서 말씀을 전했다.

 

끝으로 생명은 육신의 생명이 있고, 영원 생명이 있는데 육신의 생명은 세끼의 양식을 섭취하고 육신의 관리를 잘해야 하고 잠시 왔다가 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고 했다. 그 다음에 영원 생명이 있는데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만남으로서 영원히 보장되는 영언 생명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 영원한 양식을 먹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신부로서의 삶은 항상 주님 맞이할 준비는 오직 신부 단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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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증경노회장 이규필 목사(동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증경노회장 서동기 목사(소망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을 거행했다. 이날 분병, 분잔위원은 배영자 목사(금촌시온교회), 김관호 목사(세향교회)가 맡았으며 집례 자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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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 노회장 한기장 목사의 사회로 제181회기 회무처리에 들어가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회순채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선출에서 현 노회장과 임원들이 그대로 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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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노회 제181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한기장 목사, 부노회장 김관호 목사, 서기 김관호 목사, 부서기 박기철 목사, 회의록서기 한복희 목사, 부회의록서기 송창훈 목사, 회계 배영자 목사, 부회계 송인섭 장로 등이다.

 

회무처리가 속개되면서 다루지 못한 잔무는 임원회에 일임하고 내외장소는 금천시온교회(회이록서기 배영자 목사)로 정하고, 노회장 한기장 목사의 페회 선언으로 제181회기 노회를 마치고 한 노회장의 폐회예배를 끝으로 축도하고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