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 제19회 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 가져

신임 대표에는 이억주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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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언론회가 29일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제19회 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예배로, 2부는 총회로, 3부는 대표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제1부 예배에서는 공동대표 황규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찬송 1장과 서기 조성원 목사의 기도, 전문위원 최흥호 목사의 성경봉독 이후, 김은경 솔리스트의 영상찬양을 드렸다.

 

고문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조 목사는우리는 주님의 일꾼으로서 성경대로의 복음을 전하며 착하고 충실하게 일해야 한다. 한국교회언론회의 논평은 논조가 일관적이고 성경적이며 단어 하나하나 선택이 매우 적절하다고 하면서 한국교회언론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밝은 빛이 비춰지게 될 것을 확신 한다고 전하였다.

 

이어서 찬송가 515장을 부른 후, 사무총장 심만섭 목사의 광고 후, 명예대표 박봉상 목사의 축도로 제1부 예배를 마쳤다.

 

곧 바로 이어진 제2부 총회에서는 대표 유만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사 최원호 목사의 기도, 서기 조성원 목사가 회원 61명 가운데 35명이 참석하여 정관에 따라 총회가 성립됨을 확인하니, 이에 사회자가 개회를 선언하였다.

  

한교회언론회 신임대표 이억주 목사.jpg   이어서 임원 개선에서 대표에 이억주 목사, 신임 공동대표에 임다윗 목사(파주 충만한 교회), 박정곤 목사(거제 고현교회),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를 선출하였고, 이사에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를 전문위원에 김관상(C채널 회장), 권순범(KBS 정책실장 역임), 김승욱(중앙대 교수), 김수진(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을 추가 선임키로 하였다.

 

3부 대표 이취임식에서는 공동대표 허남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먼저 2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언론회의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사 한상필 목사가 기도한 후, 박봉상 명예대표가 유만석 직전대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유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동역해주신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들 드린다고 전하였다.

 

이어서 공로이사 한상림 목사가 신임대표를 소개하고, 유만석 목사가 이억주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였다. 이억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는 말씀 하나만 믿고 여기까지 달려왔다. 한국교회언론회가 지금보다 더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더 멀리 가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 모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축사를 맡은 김승규 장로(전 국정원장)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수호하는 한국교회언론회에 기름을 부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앞으로도 어려움이 많은 시대에 큰일을 해주길 바란다고 피력하였다. 박재천 목사가 축시를, 홍갑홍 선생이 바이올린 축주로 축하를 전하였다.

 

이날 한국교회언론회는 변함없이 한국교회를 지키고, 보호하고, 알리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며, 새로운 인재들과의 동역과, 한국교회 위상을 높이는데,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