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리더스 홀리클럽 제9차 조찬기도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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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리더스홀리클럽 제9차 조찬기도회

 

서울동부리더스홀리클럽 9차 조찬기도회가 27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 서울올림픽파크호텔 2층 런던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 기도회를 한 후 4개월만에 드렸다.

 

권순철 변호사(법무법인 SDG 대표 변호사)의 찬양인도와 장상환 회장(()기사전자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최근영 대표(()중현테크)의 대표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기도를 통해 코로나19라는 괴물로 사회 곳곳에서 여파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교회도 모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낙태와 동성애 등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또한 통일문제도 남아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역군들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김은호 목사(오륜교회)는 사도행전 2024절을 본문으로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감사는 환경이나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라며 저도 매일 잠들기 전에 감사기도를 드린다. 어려운 때에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닥치는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야 한다. 사명이 그 인생을 이끌어 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주님께로부터 부여 받은 사명을 받았다.” 저는 청년들을 만날 때 너의 비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숨쉬고 있으면 비전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숨쉬지 않으면 비전이 아니라 야망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청년들에게 두 번째로 묻는 질문은 하나님을 만난 적이 있는가라고 묻는다. 그러면 대부분 말을 잘 못한다. 사도 바울처럼 극적인 체험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의의 말씀을 경험하고 체험했다면 하나님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체험되지 않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속에 체험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증인의 삶은 복음을 경험한 사람이 증언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주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위해 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것이 사명이다. 주 예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 내 목숨보다 귀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 사명을 받은 사람은 끊임없이 전력 질주한다. 사도 바울은 사명을 받은 뒤 끊임없이 선교지를 향해 달려갔다.”우리가 세상을 떠나는 날 사도 바울처럼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고, 선한 싸움을 싸웠고, 믿음을 지켰다고 한 고백을 하는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사명을 받은 사람은 후회하지 않는다. 복음을 위해 살아온 사람은 자기의 인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우리도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위해 다하여 후회함 없이 인생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합심기도는 전용태 변호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 국민통합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구,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낙태 및 자살예방, 산업안전 등 생명존중 사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국가안보와 평화적 통일을 위해, 북한주민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미국의 대통령선거를 위해, 세계 선교사들을 위해 간구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김은호 목사, 장상환 장로, 최근영 대표, 권순철 변호사, 전용태 장로, 두상달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최영환 ()한국비앤디 대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이목희 SAM컨설팅 고문, 강석현 농협 양곡부 대표, 김재훈 정보자원개발 대표, 정지웅 밥인터네네셔널 디자인연구소장, 박용선 로고스월드물류 대표, 오정은 연주자,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