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퀴어축제 및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등을 철회하라 촉구

주제 : 기도로 나라를 바로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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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한기보협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에서 지난 21() 오전 11시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17, 본부 비전센타에서 진행되어 1부 예배, 2부 특강, 3부 제10회 미스바 회개기도회 순으로 뜨겁게 개회되었다.

 

이날 1부 예배는 합동제일총회 총무 김 건 목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한철 목사(상임회장)가 기도를, 성경봉독(14:18)에 문혜숙 목사(합동보수총회), 특송에 김주향 찬양사역자가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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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예장진리총회) 총회 장한국 목사는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선우 목사가 헌금을 위한 찬양과, 임덕수 목사(오순절 총회)가 헌금기도를,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의 인사가 있은 후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의 광교, 설교를 맡은 장한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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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강사 조성근 목사는 (성경원형회복 위원장)“십계명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어진 제3부 제10회 미스바 회개 기도회는 오순절성회 총무 오현관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미스바회개 기도회를 위하여 진공열 목사(중부지방회장), 나라와 위정자들과 기업인들을 위하여 김성립 목사(예장제자총회 총무), 민족 복음화와 목회자들을 위하여 홍정중 목사(기독교대한자유감리회 감독), 우리나라 다문화 복음화를 위하여 김주향 목사(선교사), 동성애 헌법개정 법제화 반대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 박승주 목사(작은교회연합 회장), 한기보협과 각 위원회 발전을 위하여 김은임 목사(예장진리총회) 등이 각각 특별기도회를 한 후 공동회장 김주상 목사의 축도로 제10회 미스바 회개 기도회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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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는 오는 1일 열리는 동성애퀴어축제를 철저히 반대한다면서 차별금지법 독소조항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다. 국내 42개 교단이 연합한 한기보협은 동성애 확산에 대한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반성경적 동성애 확산을 저지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

     

아울러 한홍교 대표회장은 동 협의회는 WCCWEA를 적극 반대하며 이를 저지하는 운동에 앞장섰던 교단 연합체임을 밝히고, 국내 보수교단들이 모여 종교다원주의를 배격하고 이에 대한 비판의식을 고조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다짐이다. 그러면서 옛 신앙을 회복하는 성경원형운동을 확산시켜 나가면서, 계속되는 미스바기도회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촉구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정기남 기자 jtpre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