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그때에 즐거워하며 주 너의 하나님을 기뻐하라

편집인 정기남 목사

   욜 2:20~25“오히려 북쪽 군대를 너희로부터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황폐한 땅으로 그를 쫓아내리니 그의 얼굴은 동쪽 바다를 향햐고 그의 뒷부분은 맨 끝 바다를 향하리라. 그의 고약한 냄새가 올라오며 그의 악취가 올라오리니 이는 그가 큰일들을 행하였기 때문이니라, 하시니라. 오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즐거워하라. 주께서 큰일들을 행하시리라. 들의 짐승들아,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광야의 초장들이 싹을 내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가나무와 포도나무가 힘을 내는도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때에 즐거워하며 주 너의 하나님을 기뻐하라. 그분께서 너희에게 이를 비를 적당히 주셨으며 또 너희를 위해 비를 내려 주시되 이른 비와 첫째 달의 늦은비를 내려주리니 그런즉 타작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포도즙과 기름이 넘쳐나리로다. 내가 전에 너희 가운데로 보낸 나의 큰 군대 곧 메뚜기와 자벌레와 쐐시벌레와 털벌레가 먹은 햇수를 내가 너희에게 되돌려 주리니” 아멘

20 “오히려 북쪽 군대를 너희로부터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황폐한 땅으로 그를 쫓아내리니 그의 얼굴은 동쪽 바다를 향햐고 그의 뒷부분은 맨 끝 바다를 향하리라”.

개혁성경 ‘내가 북편 군대롤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사해), 그 후 군은 서해로(길르앗),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일을 행하셨음이니라. 하시리라.

계 6:4 둘째 인을 떼실 때, 붉은 말 등장,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서로 죽이게 한고 했다. 1. 이 일은 주께서 마지막 때에 큰일들을 행하시는 것인데, 곧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라고 했다. 계 9:16에 보면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고 하셨다. 킹/9:16에는 “그 기병들의 군대의 수는 이억이며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고 했다.

여기서 메마르고 적막한 땅은 사막을 가리키며 캄캄한 흑암이다. 적막하고 캄캄한 흑암은 귀신이나 악령들도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장소이다. 성경에 음부, 무저갱, 불 못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그 전군은 동해로(사해바다), 그 후 군은 서해로(유브라데 하수), 들어간다고 했다. 그곳은 상한 냄새(죽은 자의 냄새) 일어나고, 악취(썩은)가 오르리니, 이는 큰일들(큰 전쟁)을 행하셨음이니라. 큰 전쟁으로 인해 인류 3분의 1이 이때 죽임을 당한다는 것을 계 9:14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계 8:8에 보면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세상) 던지우는데 바다의 3분의 1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이 3분의 1이 죽게 된다.

21절‘오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즐거워하라. 주께서 큰일들을 행하시리라’. 여기서 오 땅이여 이 땅은 창 3:18에 저주받은 땅, 이 땅이 진동하고, 폭발한다. 두려워 말고 이는 땅 자신도 두려워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오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즐거워하라 주께서 큰일들을 행하시리라, 고 하셨다. 땅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라 즉 에덴동산이 회복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다시 20절을 보면 큰일들을 행하시는 역사는 그 후 지구는 일곱째 나팔, 일곱 대접 심판으로 이 땅이 세 갈레로 갈라져서 바다가 없는 천년왕국 시대로 접어들게 될 것이다. 이를 가리켜 에덴 회복이라고 한다. 이어 22절“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아멘

킹) 2:22절은“들의 짐승들아,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광야의 초장들이 싹을 내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힘을 내는도다.”라고 했다.

여기서 무화과나무는(I.S나라 유대인), 또한 포도나무가 힘을 낸다는 것은 ‘은혜의 시대에 도취 되었다가 환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자들도 다시 힘을 낸다는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심판, 크고 두려운 날이 끝이 나고 새 천지가 도래된다. 그래서 땅의 엉겅퀴가 풀리고, 나무와 과목과 수목, 또한 들의 짐승들까지 타락 전의“에덴동산” 생활로 회복된다는 말씀이다.

사 65:17~25절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는데 17“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아멘

이 말씀은 천년왕국에서 있게 될 것이요, 인간의 수명은 1000년이요... 이 때 사자는 소처럼 풀을 먹고, 뱀은 흙만 먹으며, 어린이들은 사자 굴에서 장난치며 놀아도 해함도 없다. 다시 23절을 보면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아멘

킹) 23“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때에 즐거워하며 주 너희 하나님을 기뻐하라. 그분께서 너희에게 이를 비를 적당히 주셨으며 또 너희를 위해 비를 내려 주시되 이른 비와 첫째 달의 늦은 비를 내려 주리니 24 그런즉 타작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포도즙과 기름이 넘쳐나리로다”.아멘

여기서‘시온’은 천년왕국 때 주님을 모시고 영광을 누리는 실존의 세계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른 비는 봄에 씨를 뿌려 소생케 하는데 이는 “은혜의 단비”를 말한다. 또한 늦은 비는 가을에 내리는 비요 결실의 비이다. 이는 ‘풍성하게 하는 은혜’를 말한다, 24절을 보면“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라고 했다. 여기 마당은 타작마당을 말하고, 마당을 찾아보면 계 11:1~2에“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매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에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 성전 바깥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밟으리라”아멘

킹) 계 11:1~2 “또 내가 막대기 같은 갈대를 받으매 그 천사가 서서 이르기를,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밖에 있는 뜰은 내버려 두고 측량하지 말라.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셨은즉 그들이 그 거룩한 도시를 마흔두 달 동안 발로 짓밟으리라”고 하셨다.

사 1:10~12에서“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고 하셨다.

오늘 본문 욜 2:24절에서 밀은 ‘세미한 말씀’이요. (보리의 반대). 독은 교회를, 새 포도주는 은혜의 생수, 이 땅의 것이 아닌 것, 기름은 성령을 가리키고, 이 기름으로 더욱 윤택하게 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신부 단장하게 한다,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 균형 있는 신앙으로 진선미를 이루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는 기름으로 신부의 단장을 잘해야 한다.

다시 욜 2:25“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큰 재앙)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지리니”하였는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킹) 느치는(자벌레), 황충(쐐기벌레), 팥중(털벌레)로 번역이 되어있다. 그러니까 이 벌레들이 먹어치운 햇수대로 너희에게 되돌려주겠다는 것이다.

이 큰 모든 재앙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에게는 전혀 상관이 없다. 하지만 신앙생활 잘하다가 죄를 짓고 타락하면 이 무서운 재앙과 상관이 있다. 창 3:6에서 아브라함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기 전에 우리에게 풍족히 주셨다. 욜 2:26에“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아멘.

이제는 땅에 엉겅퀴가 없어졌기 때문에 심는 대로 너희는 풍족히 먹는다고 했다. 그리고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치 아니 하리로다고 하셨는데 즉 이때는 천년왕국에 들어간 하나님의 권속들은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시고 영육간의 풍족하게 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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