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콘국제학교 제10회 졸업식을 끝으로 르완다로 옮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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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완다연합대학교(총장 이창기 박사)는 지난 622()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시청 내 문예회관에서 르완다대학교 후원회 주최로 동대학교 음악대학설립기념회를 개최했다.

 

  르완다연합대학교 이창기 총장은 아프리카의 가장 근본적인 분제 중의 하나인 산업현장의 현장 기술자 부족을 충원하고, 한편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기독교 윤리의식을 교육시켜 아프리카의 고질적인 문제인 식민지정신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경제적 자립구조와 인근 국가들과의 학생을 동시에 모집, 협력을 통한 아프리카 산업기반의 국제 협력 네크워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과 해외에서 자원한 교육, 산업 전문인 선교사로 구성하여 BAM(Business as Mission) 기본정신으로 한국과 아프리카의 기업들을 선정, -학을 기본정신으로 한 대학 비전을 수립하여 현재 18개의 한국기업들과 MOU를 맺고 협력하여 한국기업의 아프리카진출을 함께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국기업과 연계하여 50%의 이론과 50%의 실습을 2년간 교육받고 마지막 3학년에는 해당기업에 인턴사원으로 취업하여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산업전사로써 일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 학생들은 2년간 한국어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하여 2년 후에는 초등학교 학생 정도의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 한국기업에서 일하는데 차질이 없게 하려고 한다고 했다.

 

  르완다는 1000개의 언덕을 가진 아름다운 나라이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면 전 국민이 청소를 하는 나라요, 20196월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을 했으며, 아프리카에서 정부 투명성이 가장 높은 나라, 이 나라의 이름은 아프리카의 르완다이다. 이날 개최된 르완다연합대학교 음악대학교설립기념회는 아프리카 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한다. 시니어 회원들로 구성된 수원 향기로운 오케스트라와 사단업인 러브더월드의 고양 꿈나무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여 아프리카를 향한 아름다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사단법인 세계태권도선교연맹, 사단법인 러브더월드와 아프리카 선교 협력사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이날 고양시의회 김수환 시의원은 르완다의 고양시와 아프리카의 싱가폴인 르완다의 수도인 키갈리와의 국제협력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IT기술의 교류와 농업기술을 아프리카에 전수하는 국제협혁프로그램을 준비하여 21세기 아프리카 시대를 여는데 역할을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아울러 원동연 박사(국제교육문화교류기구 이사장)는 르완다연학대학교가 아프리카선교를 여는 가교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축사했다. 이어 고양지방감리사 황규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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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르완다연합대학교 음악대학교 설립 기념회에 앞서 유콘국제학교 제10회 졸업식에서 김준성 목사(카이스트 교회)의 축복을 기원하는 기도와 김민지 음악교사의 바이올린 연주를, 코핸대학 부총장 김형종 박사는 신 28:1절을 주제로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기를 기원하며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르완다연합대학 음악대학장 최사라 박사(이사장)는 안새진, 추성현, 안새민, 이효상 이예향 등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이 자리를 빛내준 고양 꿈나무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수원향기로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끝으로 유콘국제학교 제10회 졸업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