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강해-15-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 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라!

1고문 정기남 목사1.jpg

지난주간 이어서..

그래서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나이다. 고 했다. 주님은 그러한 자의 기도를 절대로 멸시치 않는다는 말씀이다. ( 4:8)’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여기서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고 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만큼 가까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점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과 나와의 거리를 언제나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과 나와의 거리가 멀어져 있어도 안된다. 또한 반대로 너무 가까이 해서도 안된다. 하나님과 나와의 거리는 항상 규정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것 만이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나와의 거리 유지는 최고의 기쁨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거리이다. 이 거리를 항상 확보하라 그러므로 지금 나와 하나님과의 거리가 얼마쯤 되는지를 점검해 보시기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거리가 가까워지기를 원한다. 할렐루야!

 

그래서 약 4:8~10절은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말씀하셨다. 야고보서의 말씀도 요엘서와 같이 마지막 종말론적인 말씀이다.

 

야고보서는 행위를 강조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는 오직 믿음의 전진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그리고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말씀합니다. 손을 깨끗이 하라는 것 역시 외식적인 것을 말한다. 외식적인 것을 말하면서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고 했다.

 

사람들은 야고보서를 행위만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는데, 사실 행위만을 강조하다보면 믿음에 대해서는 약해진다는 얘기가 된다. 그렇게 쉽게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야고보서를 믿음이 아닌 행위에 위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을 바로 알아야 한다. 야고보서의 내용을 깊이 살펴보았을 때 그렇지 않다. 행위도 100% 해야 한다. 믿음도 100% 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이는 것도 100% 해야 하고, 보이지 않는 것도 100%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손을 씻으라는 것이다.

 

또한 마음도 성결케 하라는 것이다. 손을 씻으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고 했다. 여기서 아모스를 보면? ( 6:6)”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고 했다. 마지막 때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않은 자들이 있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복을 풍성하게 주셨는데, 복을 풍성하게 주셨다는 것은 언제를 위해서인가? 7년 대환난이 있기 때문에 미리 풍족하게 주신 것이다. 요셉은 꿈을 아주 잘 풀어준다. 요셉의 꿈은 계시를 말한다. 계시는 결국 마지막 말씀을 잘 풀어주기 때문에 결국 그 풍족한 양식, 7년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양식을 적당히 관리를 해서 창고에 쌓아 놓았다. 그리고 7년 흉년 때에 그 양식을 먹게 된다.

 

마지막 때에도 바로 이와 같다. 우리는 은혜시대 때에 은혜가 충만하여 앞으로 말씀의 기근이 온다 할지라도 7년 동안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이것을 우리는 은혜 시대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은혜시대인 이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서 이제 닥칠 7년 대환난 때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믿음을 지금 다 사용해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해 두었다가 후에 어려울 때 신앙생활 잘 하면 그때가 되면 강한 믿음으로 표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리라!’고 했다.

 

앞으로 이스라엘은 두 증인이 등장하여 외치는 전 3년 반 때에 지독하게도 기독교를 박해하고 갈등을 갖다가 결국에는 저들이 회개하고 돌아온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고 죽이게 했던 이스라엘이 크게 회개하고 돌아온다. 그때가 전 3년 반 끝나는 때라고 본다. 지금 저 이스라엘은 솔로몬 성전을 짖고 붉은 암소를 제단에 드리기 위해서 가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금 이스라엘은 우리 그리스도인을 못 마땅히 여긴다. ? 저들은 지금까지 초림 예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재림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를 인정 안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깨달았을 때,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온다. 저들이 돌아오기 전에 언젠가 한 번은 우리를 괴롭히는 심한 박해가 있을 것으로 본다. 성경에 이스라엘이 돌아오는 모습이 슥 12:10에 나온다.

 

( 12:10~11)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11)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아멘 이스라엘이 이때 회개하게 된다. 예수님을 자신들이 죽인 것을 알고 그 죄를 회개하고 진리를 깨닫고 돌아온다. 여기서 그들은 애통함과 통곡으로 철저하게 회개한다.

 

사도 바울은 ( 11:25~27)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아멘

 

바울은 여기서 저들이 완악하게 된 이유는 우리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라고 했다. 11:26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고 했다. 이 말은 다시 ( 12:10)그들이 (예수)를 그 찌른 바 그 일을 후회함을 볼 수 있다그리스도가 진짜 메시야임을 알았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마지막 때 전 3년 반 기간에 회개하여 구원받게 된다. 바울은 이 일을 롬 11:28복음으로 하면 저희가 (이스라엘) 너희를 인하여 원수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을 인하여 사랑을 입은 자라”29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3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하였다.

 

이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의 지혜와 부요함은 너무도 많고 엄청나고 깊다. 그러므로 유대인들도 그것을 판단할 수 없다. 그들이 먼저 사랑을 입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지혜가 너무도 깊기 때문에 그들이 알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주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결국 마지막 때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함께 주님께 잘 드려진 자들이 최고의 축복인 것이다. 아멘. 여러분! 하나님은 전혀 잘못이 없다. 인간들이 잘못이다. 유대인들이 잘못이다. 이방인들이 잘못이다. 사마리아인들이 잘못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속성이 변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속성은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고 했다.

다음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