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편집인 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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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간 이어서..

18:19-24 19아들이 법과 의를 행하며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정녕 살려니와20)"범죄하는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말씀에서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못한다고 했다. 또한 아비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의 의는 여러분에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간다고 했다.

 

( 18:21)"그러나 악인이 만일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또한 여기서는 돌아오면 살고 죽지 않는다고 했다. ( 18:22)"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이는 너희의 죄를 기억지 않겠다는 것이다. 어떤 흉악한 죄가 있다할지라도 기억지 않겠다는 말씀이다. ( 18:23) "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24)"만일 의인이 돌이켜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범한 허물과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

 

지금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라고 본다. 심각하게 생각할 내용이다. 예를 든다면나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고, 나는 의롭다고 한다. 그러나 너희가 그러한 소리를 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24절을 다시 읽는다."만일 의인이 돌이켜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한마디로 산다는 것이다이어서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라고 했다. 내용을 , 신앙생활에 있어서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하겠다. 기억함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며칠 전까지도 그토록 수고하고, 십일조도 잘했고, 헌금도 잘했고, 힘들여서 봉사도 잘했고, 목사님 내외분을 모시고 주의 일도 열심히 같은데, 그런데 말씀에서 기억함이 없다는 것이다. 너무도 억울하다. 다시그가 범한 허물과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아멘. 여기서도 결국 자기가 지은 죄로 인하여 죽는다는 것이다.

 

( 18:25)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여기서 인간은 자신의 행위가 불의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주의 길이 공평치 못하다고 말한다. 공평하신 하나님을 공평치 못한 하나님으로 인식하고 대적하는 못된 습성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 하나님은 아무리 의인이라 할지라도 그가 범죄 하면 영적 죽음을 면할 없고, 악인이라도 죄를 떠나면 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결국 인생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것은 뿐임을 알아야 한다.

 

 어렵고 실패가 오고 고통이 따르고 환난이 연속된다고 해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길이 공평치 않다고 불의를 행하면 안된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고 원망과 불평을 거듭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복을 주신 나라를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유다가 멸망하고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서 생활을 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이지경이 것은 하나님의 공평치 못한 섭리라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들이 이렇게 멸망해 가면서 까지도 회개는 고사하고 자신들이 당하고 있는 고난의 책임을 하나님께 전가시키는 못된 악습을 가지고 있었다.

 

 계속해서 25절 "이스라엘 족속아 들을지어다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여기 말씀에서 너희의 길이 공평치 않다는 말씀이다. ( 18:26) "만일 의인이 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인하여 죽으면 행한 죄악으로 인하여 죽는 것이요" 27) 만일 악인이 행한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영혼을 보전하리라 28)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29)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30)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사람의 행한 대로 국문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31)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32)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아멘

 

다함께 ( 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아멘. 나와 여러분은 물론 인간은 아담 이후 죄인이다. 죄인된 증거는 모든 인간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근성이 자꾸 죄를 짓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장소나 여건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외에 없다. 진질한 회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본문에 말씀을 보았듯이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했다.

 

본문에 '이제라도' 이는 처음 서두에도 쓰는 말이 아니라, 마지막 결론적으로 쓰는 말이기도 하다. 이제 끝나다 싶었을 때도 이제라도이다. 기회를 놓치면 너희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데, 마지막으로 '이제라도' 내게로 돌아오면 살겠다는 말씀이다. 여기서는 돌아오는 조건이 있다.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하셨다. 여기는 회개가 다르다. 쉽게 말하면 은혜시대 때와 말세 때와의 차이는 바로 믿음 차이다. 우리가 믿음 하지만, 그러나 은혜시대와 다른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니까 은혜시대 때의 회개와 말세 때의 회개는 바로 이점이 다르다. 여기는 금식이 있다. 여러분! 용서를 주시는데 조건이 있다. 금식하라는 것이다.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회개는 금식을 안해도 된다. 주여 내가 잘못했습니다. 이러 저러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고 회개합니다. 이러한 회개는 은혜시대 때는 가능하다. 은혜시대에는 예수만 믿으면 부끄러운 구원이라도 받을 있다. 회개하는데 있어서 금식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요한 계시록에는 인내란 말이 나온다. 믿음에는 인내란 말이 따르지 않지만, 그러나 계시록에는 인내란 말이 계속 강조되고 있다. 인내의 믿음, 인내의 말씀, 지금 여기서 다른 것이 무엇인가?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그전에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고, 그리고 보통으로는 믿음으로만 하면 되었다. 바로 이점이 일반적인 회개였다. 그러나 마지막 회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여기 요엘서는 신약에 요한 계시록과 같은 것이다. 이는 구약에 계시록이다. 그러므로 이점을 바로 이해해야 한다. 다함께/(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아멘

 

 여기옷을 찢지 말라 했다. 이는 형식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다. 외식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향식이나 외식적인 것을 싫어하신다. 그래서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말씀하셨다. 마음을 찢으라고 했다. 이는 상한 마음을 가리킨다. ( 51:16~17)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주께서 멸시치 아이하시리이다" 아멘


 하나님은 제사를 받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아니라 제사를 받으시 즐겨 받지 않으신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니,라고 했다. 이것도 마찬가지이다. 번제 없이는 제사를 드리지 못한다. 언제나 번제가 있어야 한다. 번제는 짐승의 각을 뜨는 것을 말한다. 이것도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번제나 제사보다도상한 심령이라고 했다. 그래서 다윗의 제사는 상한 심령이었다. 상하고 찢겨진 심령, 참으로 아픈 심령을 말한다. 통해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쫒는 것이다. 자기를 고통을 가하는 그런 심령 기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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