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거룩한 성탄절

성탄절을 맞이하며 2017 한해를 되새김 해본다.

하나님이디자인하신교회 담임목사 김창룡(국제문화예술 선교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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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우리에게 다사다난한 해였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반만년 역사에 가장 아픔과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세계의 역사적 관점으로도 한반도가 아주 위험한 3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다. 대양세력과 대륙세력이 만나는 . 전쟁과 갈등과 대립이 극한에 이른 상황 속에서 민족분열의 아픔의 상처를 더욱 깊이 느끼는 시간임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때이다.

 

동안 메스컴과 지상에 난무한 단어들을 살펴보면 혼돈과 무질서, 무책임, 도덕적 타락 살인, 뇌물수수, 권력남용, 정권교체, 촛불, 태극기. 정치적 보복, 적폐청산, 재벌개혁, 탄핵, 갑질논란, 북한. 핵미사일. 사드배치, 안보, 국방,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언론, 종교, 모든 영역에 새로운 개혁을 외치고 있다. 촛불로 겨울을 보내고 태극기도 흔들어보았다. 깊은 바다에 세월호도 엄청난 국고를 소비하며 건져내었다, 그리고 새로운 정부에서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청산한다고 무서운 정의의 검을 휘두르지만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면 과연 살맛나는 행복한세상이 이루어질 알았지만. 우리 모두에 가슴속에 상처와 한숨은 깊은 근심과 걱정으로 토해내고 있다. 2017 하나님은 지금처럼 죄악이 난무하고 있을 하나님을 섬긴다는 당시 모든 영역에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의 갑질에 어렵고 가난하고 병들고 눌린 들을 자유케 하고 치유하시고 회복시키기 위해 유대 베들레햄 마구간에 예수그리스도의 몸으로 오셨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유대인 뿐만 아니라 열방과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다. 성탄은 우리를 구원할 목적으로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디자인하신 놀라운 은혜요 사랑의 상징이다. 사람의 왕국은 자기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슈를 만들고 이벤트를 만들어 백성들을 기만하지만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육신의 몸으로 오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의 선물이다.

 

지금 참담한 갈등의 시대에 교회들과 하나님의 종들과 모든 백성과 지도자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한다.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교회도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멋진 성탄트리를 만드느라 엄청난 비용을 낭비하지 말고 소외된 영혼들과 끼니를 걱정하고 병들고 아픈 마음의 상처를 부여잡고 울고 있는 영혼들을 찾아 나서야한다고 생각한다. 교회가 세속화되면 성령님은 교회를 떠나신다,

 

설교자들이 사람의 기호를 맞추고 온갖 조미료를 첨가하게 되고 육신의 욕망을 만족시켜주는 유명한 셰프가 된다. 영의 양식, 진리의 꼴이 본연의 힘을 잃어버린다, 교회의 규모와 성도숫자가 교회와 목사의 영적능력이 없고 거룩의 척도가 아니다. 지금 이시간도 외딴섬마을 모두 살기위해 뭍으로 떠나고 병들고 늙은 노인 성도들을 돌보며 교회를 지키며 십자가의 불을 밝히고 말씀과 기도로 단을 지키는 주의 종님들이 있고, 눈이 오면 오도 가도 못하는 산촌 마을에 개척을 하고 비닐하우스에서 예배를 들이며 산촌 노인들을 돌보는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있다.

 

아직도 차가운 지하철역사에서 몸을 의지하며 아무소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우리의 형제가 있다. 북녘 땅에 굶어 죽어가는 고아들. 바로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곳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주님을 만나고 싶다면 주님이 계신 곳으로 다가가자.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뜨거운 사랑의 보혈로 얼어붙은 세상을 녹여보자. 옛날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팥죽 그릇이 빨갛게 얼어버린 어린아이의 볼과 손을 녹여주며 한겨울 동장군을 몰아내고 건강을 지켜준 것처럼. 우리는 이제 베들레헴 마구간에 오신 겸손의왕 예수 그리스도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이 부탁하신멍에 순종함으로 추스르며 송구영신 하기위해 주님과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필요하다.

 

없이 가쁘게 달려간 2017 우리의 생각, 능력으로는 도저히 없는 엉켜버린 실타래 같은 문제들을 있는 방법은 오직 가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성령의 도우심과 능력이 필요한 시대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겸손히 낙타무릎 으로 나아는 무명용사의 외침을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함께하셨던 것처럼 역사하시고 운행 하시리라 믿는다, 에벤에셀 하나님을 감사하며 찬양하고. 영광스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민족을 예비하신 여호와이레 하나님을 경배하는 거룩한 성탄절이 되기를 전심으로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