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월드디아스포라포럼2015 한국교회 통계조사MOU 체결

청소년·노인·여성 제반 문제 전국적으로 점검 11 3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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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와 월드디아스포라포럼(WDF·국제대표 오상철 목사) 13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2015 한국교회 통계조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기관은 16일부터 8 31일까지 청소년·노인·여성 차별, 기독교계의 사회적 이미지 한국교회 제반 문제를 점검하고 한국교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를 진행한다. 통계조사 결과는 11 30 오전 10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는 한국교회 통계조사를 취재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일보 최삼규(사진 오른쪽) 사장과 임원, WDF 국제대표 오상철(연세대 글로벌신학대학원·왼쪽) 교수와 국제총무 박성철(희망의교회) 목사, 권오병(경희대) 채병관(한남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위기를 넘어 다시 성장할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교회 통계조사라는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한국교회 통계조사가 진행돼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국제대표는 지난해 세월호 사건을 지켜보면서 한국교회를 위해 일해야겠다는 사명을 갖게 됐다 한국교회에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한국교회 통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령님께서 모든 일을 준비하고 진행해 주실 믿는다 말했다.

 

기관은 16 오전 10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 한국교회 희망토크쇼-한국교회의 대사회적 봉사사례 진행한다. 희망토크쇼는 위기현실을 넘어 희망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국교회의 위기 진단 대책 마련을 위해 집중 토론하는 자리다. 참가대상은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 등이다.

 

WDF 2013 10 목사와 선교사, 신학자들이 창립했으며 한국교회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찾는 포럼과 발간, 통계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010-4025-1958·wdffor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