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를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 <비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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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청년선교국은 2000년부터 해외 100개 교회 건축 비전을 세웠다. 지난 1227일에 열린 재능기부 콘서트 <비전 공감>은 청년들의 100개 교회 건축비전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며 2020년까지 100교회 건축을 완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날 무용으로 재능기부에 동참한 임종경(2014 뉴욕무용콩쿨대회 안무상, 솔로부분 1, 2013 서울국제무용콩클 전체 그랑프리상) 청년은 “믿음생활을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이 모두 가진 문제인 외로움의 문제가 하나님께서 만나주셔서 해결되었습니다. 외로움은 하나님으로만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고 싶은 마음으로 공연하였습니다라고 공연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헐리우드에서 많은 영화음악을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를 비롯, 마하나임 AP댄싱팀, 퓨전국악팀 Karts joy Ensemble, 사랑나눔중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사회 역시 개그우먼 김선정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또한 김선도 감독과 박관순 사모, 김정석 담임목사의 소장품을 경매로 선교기금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청년들은 “광림교회 신앙의 선배들, 어른들과 함께 해외교회건축 등의 백만 비전(100교회건축, 100개선교동아리, 10,000명의 예배자)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많은 성도들은 100교회 건축에 동참하기로 하고 약정헌금을 작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