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만장일치 당선

임시총회 열고, 한기총 20 심임 대표회장 기립박수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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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92 오전 11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 대강당에서 25-1 임시총회를 열고 한기총 종대들은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신임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를 추대했다.

 

이영훈 목사는 아래와 같이 일곱 가지의 소견을 발표했다.

어느 때보다 한국 교회의 연합과 변화가 시급한 이때에 한기총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며 다음과 같이 사역의 방향 일곱가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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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한국 교회의 영적 지도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한국 교회가 연합을 이루는 일에 매진하겠다.

셋째, 1907 평양대부흥과 같은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 대회개운동,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

넷째, 통일을 준비한 한국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다섯째, 진보주의적이고 좌경화도;s 신학을 경계하고, 보수주의적이고 복음주의적인 신앙 전통을 계승하겠다.

여섯째, 한국 교회 안팎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단 사이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

일곱째, 교권주의, 물량주의를 지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나누고 섬기는 사역에 앞장서겠다.

 

성경 초대교회의 모습은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놓아 가난한 자를 섬기는나눔의 공동체였다. 이러한 모습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놀랍게 여겨졌으며 그로 인해 교회는 사회에서 칭찬을 받을 있었다.( 2:44-47),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놀라운 부흥을 이루었고 많은 축복을 받았다.

 

이제 한국 교회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교회로 중점을 옮겨 가고 있다. 물론 전에도 나눔 사역은 있었지만, 중심이 과거에는 성장과 부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사회적 실천으로 중심이 변화되었다. 사회적 성화의 실천이란 한마디로 나눔이요, 섬김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회복될 한국 교회가 사호로부터 더욱 존경받는 영향력 있는 교회가 것이다. 한기총도 한국 교회의 나눔과 섬김 사역에 앞장서겠다며 소견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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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기총, 20 신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총대들의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 받았으며, 다음과 같이 당선 인사를 전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한국기독교 10 역사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하나님께서 섭리하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역사였습니다. 기독교 역사 130 동안 못된 모든 관행은 우리 인간의 잘못이었습니다. 한기총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의지해서 새워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므로 헌신의 힘을 다하여 역대 회장님들이 한기총 설립정신을 위하여서 최선을 다하신 모든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수용하면서 맡겨진 직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가 새로워져야 합니다. 이것은 혼자 일이 아니고 모든 한국의 지도자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귀한 사명을 감당해야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이상 영적인 노력을 상실하고 비난받는 한국교회가 아니라 한국사회가 존경하고 영적지도자를 따르는 그러한 기독교의 위상을 회복하고, 일에 앞장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간곡히 간청을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시간이 있기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결단을 내려주신 홍재철 대표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임시총회에 앞서 명예회장 이승령 목사의 인도로 1 예배가 시작되었으며,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가 기도를, 공동회장 박홍자 장로가 성경 삼상 7:12~14절을 봉독하고,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나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총무 최명우 목사의 광고가 있은 증경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 임시총회가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사회로 개회되고 모든 손서에 따라 회무가 진행되었으며, 20 대표회장 선거에서 이영훈 목사를 총대회원 만장일치 기립박수를 받은 가운데 이영훈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에 당선되었다.

대표회장 당선자 이영훈 목사는 당선 인사에 이어 기타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한편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한국 교회의 영적 회복과 연합활동, 통일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 다짐했다. 이어 양손을 들어 통성기도를 증경회장 엄신형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아울러 대표회장 . 취임식 행사는 오는 16 오후 6 여의도 6빌딩에서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