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주협 제9차 총회열고 신임대표회장 주은총 목사 추대

2박 3일 동안 부흥사 연수 및 세미나 열고, 제9차 정기총회 가져

세계주영광부흥사(이하-세주협)는“성령의 불길을 온 세계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60:1)라는 목표를 주제로 모두가 앞서 전진하는 부흥사회가 되기를 다짐하면서 부흥사 연수를 가졌다. 또한 세미나를 열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귀한 동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면서 우리 회원 모두가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데 역점을 두고 하나가 되자며 한층 분위기가 업되었다.

2014년 영수 및 세미나, 또는 제9차 정기초회가 지난 8월 25~27일 내리교회(담임 김철수 목사) 충남 태안군 이원면 439-42)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곽영민 목사(등불교회 담임, 대표회장)는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생명을 걸고 목회에 전념하며 주어진 은사를 소중히 생각하고 단련하여 모범이 되는 훌륭한 부흥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숙목사를 단장으로 한 꾸미오리의 워십팀의 찬양과 오선연 목사의 특별연주가 은혜가운데 진행되었다.

아울러 총재 이재갑 목사(빛과 소금교회)는“부흥사의 leader ship은 배우고 훈련되어 책임과 사랑과 섬기는 것”라고 했고, 하종우 목사(부총재)는 “부흥사의 자세와 유의점을 통해 발전을 기대하며”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재원 목사(부총재)는“우리 몸에 예수님의 흔적을 가져야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여바울 목사(참복된교회담임)는“청지기적 자세와 자부심을 가져라”고 했고, 또한 이춘우 목사(주세움교회)는“새벽부터 기도하는 다윗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됩시다”고 했다. 둘째 날 전진성 목사(강사단장)는“제자사역에 있어 괴로움을 기쁨으로 승화시켜 한 영혼의 목회를 하라”며 강의를 하는 등, 이어서 오세승 목사 순으로 강의는 이어졌다.

세계주영광부흥사협회는 이날 제9차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지난 2년 동안 본 협회를 힘써온 대표회장 곽영민 목사는 대표사역을 끝으로 아쉬움과 미안함을 뒤로하지만 믿고 의지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철저한 야전 군인들처럼 양성되어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날 제9차 신임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주은총 목사(영광교회. 은총기도원)는 “맡겨진 사역에 본협회가 세계적인 부흥협회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힘쓰며, 한 알의 밀알로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