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단, 전국 8 도시 동시 전도대회 열어

교계원로들개혁교단 전도의 불길로 1만교회 성취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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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도중 /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좌), 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우)

 

개혁교단(총회장 김송수 목사)은 전국 일만 교회 운동을 목표로 전국 복음화 전도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기총 증경회장 이만신 목사(기성), 지덕 목사(기침), 이용규 목사(기성), 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개혁총회 전국복음화 전도대회에 참석해 "개혁교단이 전도의 불길로 일만 교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자 성도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개혁총회(총회장 김송수 목사)30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임마누엘서울교회( 당회장 류광수 목사)에서 전국복음화전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도대회는 서울 지역은 임마누엘교회와 예원교회, 지역은 부산, 광주, 창원, 대구, 천안 , 제주 등 8개 지역에서 12천여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및 세계로 생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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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도대회에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 증경회장단이 대거 참석해 대회를 한층 더 빛냈다. 가장 먼저 축사를 전한 홍재철 목사는 "경기도 부천 고강동에 개척 후 2년 만에 1천여 명으로 성도가 급작스럽게 늘자 이웃 교회가 이단이라고 음해를 당했는데 알고 보니 합동교단 후배 목사였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너무 전도를 많이 하면 이단 된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 목사는 또 한국교회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전도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너무나 소중하며 개혁교단이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는 일이라는 의미를 덧 붙였다.

 

또 홍 목사는 금번 전도대회 최고 주인공은 류광수 목사라고 지목하고 류광수 목사를 강단으로 불러 전도 왕 류광수 목사를 위해 박수를 달라고 요청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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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 목사는 3년 동안 역임한 한기총 대표회장을 사임하고 916일에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에게 대표회장직을 넘긴다고 밝히고 , 스스로 대표회장직 사임의미를 ‘한국교회를 위한 거룩한 희생, 한기총 개혁의 완성자’로 자평한다고 하자 청중으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 한기총과 한교연에 양다리 걸치며 금권선거를 획책하며 연합기관을 해칠 가능성 있는 교단을 915일부로 정리하기로 하였다고 밝히고, 사임 후에는 이영훈 목사와 더불어 대통령과 정부 공직자를 위한 기도회를 제주도를 시작으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이만신 목사는 축사를 통해 "불은 탈때만 존재하는 것과 같이 교회는 전도 할때만 존재한다, 전국, 8개 지역에서 전도운동을 하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고 살아있는 것은 성장한다며, 1만 교회 전도운동 이루어 질줄 믿는다고 힘주어 말하고, 전도운동은 예수님이 먼저 하시고, 마지막 유언도 전도를 명령하셨다, 개혁 교단이 한국에서 모범적이고 자랑스런 교단 될줄 믿어 확신다고 축사를 했다.

 

지덕 목사는 " 예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 증거하시다가 십자가에서 못박히셨고 우리에게 복음증거 할 것을 명령했다. 개혁교단이 전도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하고, 1만 교회는 반드시 이루어 질것이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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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목사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전도의 열심으로 영광을 돌려야 한다, 교회는 선교로만 존재하며, 한국교회는 20대 선교사들이 전도로 시작된 곳으로, 기독교인에게 생명의 불, 전도의 불이 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도대회가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전도하여 1, 23만 교회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일 만 교회 운동을 위한 전국복음화 전도대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후원으로 거행되었으며 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강사로,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