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선교를 다녀와서


하이팟치교회 봉헌.jpg

세계캄엄선교회
(대표회장 이재갑 목사) 11명의 선교회원과 함께 3 16 오후부터 22일까지 5 6 일정으로 캄보디아 선교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 선교의 중요성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전도종족 선교연대는 국제포럼을 통해 전세계 16,074 종족중 미전도 종족수는 6,918개로 80% 북아프리카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지역에 넓게 분포돼 있다고 밝힌 있다. 미전도 종족이란 기독교인 3.0%미만 개신교 1.0%미만의 종족이나 국가를 말하는데 놀라운 사실은 이웃나라인 일본, 터키, 인도가 복음화율 2.5%에도 이르지 못해서 미전도종족으로 분류되었다는 사실이며 캄보디아 역시 복음화율이 1.5%에도 이르지 못하는 미전도국이라는 사실이다.

 

. 캄보디아의 현황

위치 :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남서부, 수도 : 프놈펜, 화폐 : 리엘, 언어 : 크메르어, 인구 : 15,205,539 (2013), 세계 68, 면적 : 181,035, 90, 기후 : 열대몬순성기후, 종교 : 소승불교 95%, 종족 : 크메르족 90%, 베트남인 5%, 기타 중국인 5%, 정체 : 입헌군주제 의회형태 : 양원제

 

. 선교지 현황

1. 코콩주와 코콩

코콩주는 캄보디아 남서부에 위치한 주로서 인구는 139.722, 면적은 11.160평방키로미터, 인구밀도는 12.5/평방킬로미터 이다. 한편, 선교센터가 있는 코콩은 태국 국경에서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북위 11 37, 동경 102 59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콩주의 주도요, 타일랜드만과 접하며 인구는 29,329명의 도시이다.

 

2. 코콩 선교센터 현황

대지면적 : 2,000, 시설, 세하 코콩교회 : 20, 생활관 : 30 교육환경 : 초중고 4년제 종합대학,

 

3. 언동뜩교회 현황

대지면적 : 1,000, 시설, 세하 언동뜩교회, 1 : 기숙사(6 = 18 기숙가능). 2 : 예배당 35, 교육환경 : 초중고

 

4. 치팟교회 현황

대지면적 : 900, 예배당 : 35, 교육환경 : 초중,
 



. 선교활동 비전

1.선교활동 : 세계캄엄선교회는 10년전 파송한 엄성일선교사가 사역하는 캄보디아 코콩지역 세하 2성전인 세하언동뜩교회에서 3 18 11시에 새성전 봉헌예배를 드렸다. 교회 규모는 35평이며 선교회원 12명과 성도와 지역주민 120여명이 모인가운데 엄성일 선교사의 사회와 하종우 목사의 대표기도가 있은 대표회장 이재갑 목사의 설교와 선교찬양단과 청년부의 특송, 이현구 목사, 성전건축대표 강종수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이상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또한 3 19 11시에 세하 3성전인 세하치팟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교회규모는 35평이며, 선교회원 12명과 성도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성일 선교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 김오열 목사가 대표기도를, 이상열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선교찬양단과 교회청년부의 특송, 성전건축 대표 김경자 권사, 홍성경 권사의 축사, 이현구 목사의 격려사, 하종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통역에는 세하코콩교회 현지인 전도사 신디가 봉사했다. 또한 매일 아침과 저녁 심령부흥집회를 통해서 은혜의 역사가 일어났는데, 특기할 만한 일은 세하코콩교회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같은 부부집사가 있어 가게 문을 사흘간이나 닫고 봉사하는 충성스러운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엄성일 선교사의 설교에 감동받은 남편집사는 이미 전에 황금 공직을 신앙 양심상 접고 조그마한 가게를 내어 근근이 어렵게 살아오던 이번 교회 행사에 이토록 충성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감동받은 선교회원들이 가게에 있는 물건을 대부분 사주는 미담이 연출되었다.

 

2. 앞으로의 비전 : 선교회원들이 힘을 모아 봉헌 교회에 음향시설, 발전기, 우물 캄보디아에서는 힘든 시설 비품을 갖추어 주기로 즉석 헌금 작정을 430만원을 하였다. 그리고 매달 80만원의 기본생활비 운영자금을 송금해 주기로 결의하였으며, 정기총회와 회원 방문 순회월례회 모임을 통해서 더욱 유대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엄성일 선교사와 세계캄엄선교회는 앞으로의 비전을 교회부흥은 물론 학사관 건립과 교육기관건립에 두고 있다. 기관을 통해서 캄보디아의 교회지도자와 사회지도자를 배출하여 그들로 캄보디아를 이끌고 있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