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37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 개최

최순영 목사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지도자'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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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국민화합, 사회통합 합심하여 기도를...

37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가 )한국보훈선교단의 주관으로 10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방보훈청,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후원으로 열린 기도회는 세월호의 아픔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 시기에 국민화합과 사회통합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통령과 지도자들을 위해, 민족 통일을 위해, 경제안정과 세계평화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강상기 장로(한국보훈선교단 이시장)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이호열 목사(국방부 군종정책과장 육군대령) 대표기도, 김주태 목사(큰사랑교회) 성경봉독, 강유식 목사(한마음교회) 특별찬양에 이어 예장대신 총회장 최순영 목사가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제하의 메시를 전했다.

 

총회장은 지도자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하나님이 즐거워하는 지도자는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사람이다 말했다.

 

이어 개인주의로 누구와 함께 사는 것을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공동체생활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 지도자가 모세처럼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모습을 보이면 당연히 사람들이 따라 수밖에 없다 전했다.

 

특히 하나님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가치관이 바른 사람이다면서 생명을 살리는 것에 가치관을 두고 나라를 사랑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 강조했다.

 

안중현 보훈처장의 치사는 보훈처 과장의 대독으로 국가 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에서 치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자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순국선열로 인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있었다면서 이는 후세에 전달되어야 소중한 가치이나 나라사랑의 가치가 퇴색되는 하지만 오늘 자리를 통해 나라사랑에 대한 정신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말했다.

 

특히 우리의 사회에 국가유공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사회의 정신적 지도자이신 교계 여러분에게도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 전했다.

 

이필섭장로(육군대장 예비역) 격려사를 통해 김일성의 불법남침에 대해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고 생각한다 전했다.

 

이어 그동안 세계 군선교를 위해 80여회 동안 지구촌을 돌아보면서 대한민국이 아브라함의 축복을 가장 크게 받은 나라이다 우리 앞에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지만 기도회가 하나님과 나라를 위해서 결단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