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지역 기독교 고교 교장단 초청간담회 실시

521 신흥고 6개교 11 교장 교목 참석 고교, 성경과목 교육과정 개발 요청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5 21() 오전 전북지역 기독교고교 교장단을 초청해 상호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흥고, 전주기전여고, 전주사대부고, 남원국악예술고,세인고 6 고교의 교장과 교목 11명이 참석했다. 이승갑 입학학생지원처장은지난해 많은 학생들을 보내주셔서 우리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높아졌다 감사의 말을 전하고,오늘 자리를 통해 기독교 학교간 상호발전과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 밝혔다오덕호 총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하지만 보내주신 학생들을 한국교회와 사회, 나아가 세계를 섬기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들이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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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총장은 소명 대해 특강했다. 특강에서 오총장은 인간창조의 목적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이며 세상의 생업도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소명을 깨닫는 순간 인생의 전기가 마련되므로 학생들에게 부단히 소명을 알려주는 또한 선생님들의 소명일 l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오총장의 특강내용을 메모하는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서는 신앙과 믿음에 대한 질의응답, 고교와의 교류 활성화방안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교목은 학생이 한일장신대에 진학한 성격이 밝아지고 학교생활이 만족스럽다고 얘기해 저도 기뻤다 전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성경과목의 교육과정을 신학대학에서 개발해 전문화된 기독교교육을 선도하기를 바란다는 주문도 제시했다. 해마다 진행되어 고등학교와 함께 드리는 예배, 음악학부의 고교 방문공연 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