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회개와 사죄촉구 성명서>

일본은 인류공영과 세계평화에 더 이상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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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경화와 군사대국화를 통한 군국주의 망령을 부활시키려는 시도가 도를 넘어 이제는 인류공영과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3불헌법의 폐지추진, A급전범이 합사되어 있는 야스쿠니신사를 일본의 현직 수상과 각료, 의원들이 집단으로 참배하는가 하면 무라야마선언을 통해  이미 국제사회에 표명한  사죄의 입장을 공식 철회하는    날이갈수록 반역사적이며 수구적인 형태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여러나라의 아픈  과거사의 상처를 더욱 덧나게 하는 파렴치한 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일제에 의해 강제로 정신대로 끌려간 연로하신 할머니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커녕 한국과 미국 등 여러 우방국의 시민들이 일본의 합당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며 이를 주목하고 있는 동안 참으로 어이없게도 최근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라며 지구촌 각국의 일부 일본인들이 백악관을 대상으로 청원운동을 시작하여 벌써 13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 한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수호의지가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싯점이다.

2014년 희망찬 새해 벽두부터 일본은  자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에 기여한 기념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를 추진한다면서 태평양전쟁 당시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강제로 징집, 노무자로 끌어와 노예처럼 짓밟고 부역에 동원했던 법죄적 시설물들을 기념물로 등재를 추진하고 참으로 파렴치한 만행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또한  일본은 한국의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공식 선언하는가 하면 한걸음 더나아가 자국의 중, 고등학교의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의 영토임을 게재하는 조치까지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로 한일강제병탄 105주년을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아직도 자신들의 역사적 죄과를 반성하고 저지른 과오를 참회하지 않고 동북아시아 각국에 심각한 아픔과 정신적 피해를 가중시켜 가고 있다.

일본은 최근 더나아가 적반하장으로 반성은 커녕 UN 안보리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아프리카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회비 대납 등 로비성 득표활동을 전개하기 전에  과가사를 옳곧게 청산하고  진정한 우방으로 거듭나기를 엄중히 촉구한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진실된 심정으로 다시한번 일본의 회개와 사죄를 거듭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청한다.

   
    
 

  1)  일본은 당시 전후 패전국으로서 과오를  뉘우치고 인류앞에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도 평화를 저해하는 어떤 행동도 자행하지 않겠다고 태평양전쟁패전국선언을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기를 엄중히 촉구한다.


2)  일본은 전후 피해를 입은 강제징집 노역자, 정신대 할머니, 원폭피해자 , 사할린 동포의 당면 미해결 과제를 조속히 옳곧게 청산하라.


3)  일본은  동경의 야스쿠니 신사에 지금도 A급전범과 함께 합사되어 있는 한국인 21,160여기 영령의 유해를 한국으로  즉시 송환하라.


4) 
일본은  미국교과서에 동해를 병기하려는 미주 각주 의회의 올바른 의회활동을 대형로펌동원, 수많은 로비스트를 통한 물량적 사실 왜곡 등의 저급한 활동으로 더  이상 이를 저지하려는 작태를 당장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5) 
일본은 전쟁범죄에 동원된 노무자 수용시설, 노역장  등을  신성한 유네스코 역사기록 유산에 등재하려는 양심에 화인맞은 비이성적 처사를 즉각 중단하고  석고대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6) 
현재 미국로스앤젤레스의 글렌데일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철거를 위한 저급한 활동을 중지하고 돌아가실날을 향해 카운트다운 되고  있는 연로하신 피해할머니앞에 당장 엎드려 사죄하고  합당한 배상을 즉각 실시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


7) 
우리 정부는 지난 역사속에 우리국민에게 자행한 일본의 과오와 죄과를 더욱 분명하고 강력하게 항의함과 동시에 최근 새롭게 자행하고 있는 비이성적 처사에 보다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간구하여 미해결과제의 조속청산에  강력히 대처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2014 1 20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5선국회의원)

세계한인로스앤젤레스 민주회의  상임대표 이 병도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대의원의장 이상훈

로스앤젤레스 흥사단  대표 최창호

      중원포럼 공동회장단 :

-        이병도  상임회장

-        이내운 공동회장

-        김문철 공동회장

-        이상훈 공동회장

-        김광일 공동회장

-        이종구 공동회장

-        정동철 공동회장

-        김성웅 공동회장

-        장대열 공동회장

-        이장훈 공동회장

               영남향우회 회장 김광일

               대구경북향우회 회장 최한종

               남가주호남향우회 회장 서영석

               강원향우회 회장 정동철

               남가주충청향우회 회장 조양래

               부산경남향우회 회장 이종구

               인천향우회회장 김성웅

               LA 시국회의 대표 이용식

               내여사 대표 윤수태

               LA 한인회 회장 배무한

               동부 한인회 회장  이동섭

               북부 한인회 회장  서상석

                LA  상공회의소  회장 케니 박

            LA 민주연합 공동대표 그레이스 김   

           

            한미교육연구원  원장 차종환

            한국학원  이사장  이정수

            미주한인재단  전총회장 윤병욱

            종교와 평화회의  공동대표 김기대

            통일전략연구소   대표  곽태환

            광복회 회장 배국희

             3.1여성 동지회 

             미주한미인권연구소 소장 박상준

             미국한인민주당 총연합회 회장 에드워드 구

             LA 한인회 부회장 / BIZ post group 회장 잔김

             LA 한인변호사 협회 부회장 정찬용

             6.15 미서부위원회 위원장  정찬열

             남가주 교회협의회 회장 박효우

             OC  교회협의회 회장 민경협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정종윤

             미주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박희민

             미주성시화 운동본부 본부장  이성우

            글로발메시아미션 대표 송정명

            글로발메시아미션 상임지휘자 노형건 

            재미대한 체육회 회장 신동화

            KOIN  초대 담당관 오은영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대표이사장  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