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복음쌀운동본부, 21세기 상록수운동 전개

총재 이재창, 대표회장 오범열, 부흥사회장 송기배 목사 취임






농촌계몽운동인 상록수 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농촌을 살리기 위한 사랑나눔복음쌀운동이 한국교회에 전개된다.

 

이를 위해 사랑나눔복음쌀운동본부(이하 사복운) 지난 1 이재창(총재, 수원순복음교회)·오범열(대표회장, 안양성산교회)·송기배(부흥사회장, 반석교회) 목사 취임예배를 열었다.

 

총재로 취임한 이재창 목사는우리 농가를 살리면서 통일선교와 민족복음화 운동 실천을 위해 사복운이 운동을 전개하는 이라며우리의 역사요 문화이며, 경제이자 안보인 우리 쌀을 지키고 어려운 이웃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강산을 복음화해가자 말했다.

 

이어세계농업강국의 거센 수입 개방 압력과 식생활의 변화로 급격한 소비 감소 등으로 우리 농가를 위협한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이러한 때에 한국교회에서사랑나눔복음쌀운동본부 발족시키게 되었다 설명했다.

 

이날 예배는 사복운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 총재 이재창 목사의 환영사,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 대표기도, 정찬수 목사(수원사랑의교회) 성경봉독,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설교, 사복운 부흥사회장 송기배 목사의 인사말, 사복운 사무총장 윤정환 목사(아가페교회) 광고, 신신묵 목사(한강중앙교회)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총재와 대표회장, 부흥사회장에 취임하는 이재창 목사, 오범열 목사, 송기배 목사에겐 윤범석 총괄본부장(한국기독교언론협회 회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축사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돼, 피종진 목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장로(민주당 국회의원) 축사했고, 송태섭(예장고려개혁 총무)·정춘모(한기총 총무협 회장)·김영신(예장합동개혁 총무) 목사가 각각 국가와 대통령, 북한구원과 통일을 위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오범열 목사는 운동이 일천만 기독교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무엇보다 사복운을 통해 복음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손엔 생명의 말씀을, 손엔 복음쌀을 들고 영혼구원에 매진할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부흥사회장에 취임한 송기배 목사는1천만 한국교회가 사복운과 함께한다면, 우리 농가를 살릴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흥운동으로 한국교회 역사에 획을 긋는 성령의 바람을 일으킬 있을 이라며북한 땅까지 성령의 바람이 불어 통일선교의 주춧돌을 놓을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말했다.

문의: 02-743-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