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의 산마루서신
믿음의 눈


한 남자아이가 아버지와 동물원에 갔습니다.
아이가 사자 굴 앞을 지나갈 때 포효하며
어슬렁거리는 사자에게 놀라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얘야 무슨 일이 있니?”

새파랗게 질린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아빠, 저 사자가 보이지 않아요?”

“보이지” 아버지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철창도 함께 보고 있단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은
사자를 가둔 철창을 보게 합니다. <연>
 
-2008년 4월 21일자 서신 다시 묵상함-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오늘 포기하지 마십시오.
언제든 포기할 수 있지 않습니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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