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웨신, 웨신대에서 36명 전도사고시 응시
                    세상의 것을 다 버리고 명예도, 돈도 버릴 때 주님을 따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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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 53()오후 1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2층 강당에서 2013년 전도사고시에 응시 결과  높은  점수가 예상되어 전원 합격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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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 총회고시부 주관으로 고시부 서기 이영풍 목사 인도로 1부 개회예배가 시작되어 고시위원 남궁열 목사가 기도를, 고시부장 장창윤 목사는 사도행전 7:54~60절을 인용영혼을 주께 맡겨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에서 장창윤 고시부장은장차 한국교회와 한국교계를 이끌며 짊어질 위대한 일군들이 여기 모였다면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다의 모래알과 같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 특별히 하나님의 택함받은 종들로 불러주셨으며, 이는 오직 하나님의 힘으로 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하나님의 위대한 일군이 되어 각자가 섬기는 교회와 노회. 총회를 이끌어 가며 장차 한국교회를 짊어지는 놀라운 사역자가 되어주길 주문했다.

구원이란 죄를 전제로 하여 형벌의 자리에 있는 우리, 죄악의 자리에 있는 우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의 대상으로 삼아주시고 형벌의 대상에서 제외시켜주시고, 의롭지 않은 우리를 의롭다고 칭의 해 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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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고시부장 장창윤 목사는 진정한 사명자는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는 자요 영혼을 주님께 맡기는 사역자는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했다
. 전도사 고시에 응한 여러분은 모두가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고 마지막 이 시대에 영혼을 주님께 맡기는 사역자가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장창윤 고시부장은신학적 정체성이 분명한 보수주의 명문신학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의 출신으로서, 또 한국교계의 표준이며 명품 목사를 배출하는 웨신총회에 소속한 여러분은 긍지를 가지고 마지막 시대에 어느 누구보다도 존귀하고 고귀하게 쓰임을 받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자들이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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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예장웨신 총무 신언창 목사는
광고에서 전도사 고시에 응시한 이들을 위로하고 축하를 전하면서 웨신총회는 표준총회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자부심을 갖고 교회를 섬기고 소속할 노회를 결정하고, 총회를 섬기는 회원으로서의 역할과 사역에 충실히 이행하는데 힘써 달라는 부탁과 증경총회장 임칠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에 전도사고시가 시행되고, 3부 면접에 이어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 한동숙 목사는고시에 응시한 재학생들을 위로와 격려로서 축하했다. 그러면서 한 이사장은 앞으로 주님의 길을 가는 것이 평탄하고 행복한 길이 아니라 나는 간 곳 없고, 눈에는 그리스도만 보여야 하는 삶을 여러분은 선택했다. 이제부터 옷을 여미고 마음을 여미고 다시 가다듬고 주만 바라보고 100년의 삶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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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 한동숙 목사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주님 한분만을 바라보고 가는 이 길은 고난도
, 기쁨도, 보람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러나 세상의 것은 다 버려야 한다면서 명예도, 돈도 버릴 때 주님을 따라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한 삶만이 조국에 영원히 도움이 되고, 인류를 지배하는 삶이라고 했다.

돈에 대하여 정직하고 명예를 초월한다면 주님 앞에 한 발작 한 발작 다가 설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웨신에 들어왔으니 웨신에서 여러분들의 인생을 걸고 우리 웨신총회가 대한민국의 최고의 총회가 되도록 기도하자면서 웨신총회의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세계에 빛날 수 있는 학교가 될 것을 믿는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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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하는 웨신총회 부총회장 허성인 목사

이어 고시위원 김춘택 목사 사회로 4부 폐회예배가 드려지고 총회 부총회장  허성인 목사의 축도로 전도사고시 시행을 모두 마쳤다.

포토뉴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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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에 응시하고 있는 진지한 전도사 후보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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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 집무실에서 미팅 중인 총회 고시원들과 한동숙 이사장, 박우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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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신대원과 웨신총회를 위하여 함십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숙 이사장 두손을 모아 마무리 기도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