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신임 서울경찰청장 한교연 내방





김정석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
53일 오후 취임 인사차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해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박위근 대표회장은 경찰도 목회자와 마찬가지로 서번트(섬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직업이라며 서울시민을 위해 섬기고 봉사하는 경찰총수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석 서울경찰청장은 한국교회 여러 목사님들의 사랑과 기도 덕분에 서울경찰청장에 부임하게 되었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한국교회연합이 전개하는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기도와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김정석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사시
30회 경정으로 특채돼 경찰에 입문한 후 서울 동부경찰서장(총경)과 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거쳐 지난 해 5월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에 임명된 후 올해 4월부로 서울경찰청장에 임명되었다. 이날 서울경찰청장 방문에 서울경찰청 김양수 정보2과장과 김병수 혜화경찰서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