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메모리-지파운데이션,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연탄기부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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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메모리, 연탄 기부 봉사활동 진행)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월드와이드메모리(대표 최병진, 장성대)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하고 연탄 및 등유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진행된 금번 봉사활동은 월드와이드메모리 임직원 15여 명과 지파운데이션 담당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원 PCR 검사 완료 후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파운데이션은 월드와이드메모리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연탄 3,000장과 등유 466L를 각각 120가구와 150가구에 지원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 계획이다.


월드와이드메모리 최병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가 감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찬바람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연탄 후원 등이 줄어들어 겨울철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기부와 봉사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주신 월드와이드메모리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월드와이드메모리는 2000년 창업 이래 전자부품 재활용 사업을 통한 도시 광산화 전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IT 기기 전문 유통기업이며, 사회복지시설 기부 및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PC를 제공하여 소외된 계층 간의 정보 격차를 줄여왔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