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통일 준비하는 <오, 자유여!> 정규 편성 확정
GOODTV가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북한 선교에 앞장서기 위해 제작한 탈북민 신앙 간증 프로그램 <오, 자유여!>가 시청자 성원에 힘입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죽음의 고비에서 외친 어느 탈북자의 한 마디, "오, 하나님 자유를 향한 나의 여정을 지켜주소서!" 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오, 자유여!>는 파일럿 프로그램(pilot program) 제작 이후 줄곧 기독교 시청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주 정규 편성되어 시청자를 찾아가게 됐다. GOODTV는 <오, 자유여!> 프로그램 방송 시 '남북 한가족 맺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오, 자유여!>를 방송사 대표 프로그램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오, 자유여!>는 북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은 물론 북한 선교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복음 선교사를 길러내는 'GOODTV 통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제 만나러 갑니다'(채널A), '모란봉클럽'(TV조선) 등 종편 채널에서 다루지 않았던 죽음의 여정 속에 함께 하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 큰 화제를 낳았다. 실제로 크리스천 탈북 여성 박한나씨가 헤어졌던 자녀 3명을 한국에서 다시 만난 이야기, 성경책을 가지고 북한에 들어간 둘째 아들이 순교한 사연 등 눈물을 흘리며 고백한 신앙 간증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출연자 : 김미소
MC 는 방송인 문천식과 전 북한 1호 공훈배우인 주순영 선교사가 맡았으며, 패널로 오지헌(개그맨), 자두(가수 겸 사모)가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패널 : 오지헌(개그맨), 자두(가수 겸 사모) 등
GOODTV 관계자는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던 평양에 하나님 자리는 없어지고 3대에 걸친 잔인한 폭정과 공포정치로 북한 주민이 절망에 빠져있다"며 "이들을 생명으로 이끌 것은 오직 복음 통일"이라고 말했다.
공동 MC : 주순영
한편 GOODTV 는 2017년 남북한 한 가족 맺기 캠페인, 통일 후 북한 지역 교회 건축 캠페인 등 통일 프로젝트를 가동해 복음통일의 사명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오, 자유여!>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본방)에 방송되며 재방은 일요일 오후 6시, 삼방은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GOODTV는 IPTV(KT 234번, SK 303번), 케이블TV(CJ 323번, 티브로드 224번, 딜라이브 303번, HCN 614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