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1교도소 교정위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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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 제1교도소 교정위원 간담회가 지난 1117() 오후 6시 경북 안동시 소재 리첼호텔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 개회됐다. 본소 교정위원회는 1983년에 발족되어 교화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교화분야 70, 종교분야 41, 의료분야 1, 취업분야 13명 등 총 125명의 교정위원들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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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주최하는 경북북부 제1교도소 교정위원회 간담회는 5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는데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교도소에서 교정, 교화, 취업 등 여러 가지 위원으로 봉사하는 분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표창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1, 2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모든 진행을 조에교정선교회 대표회장 유순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1부에서는 경북북부 제1교도소 정병헌 소장의 내빈소개와 법무부 장관을 대신하여 김학성 교정본부장의 유공 교정위원들에 대한 법무부장관 표장패 전수와 장관표창 수장자 유두희 위원의 수상소감 발표, 김학성 교정본부장의 격려말씀, 권오갑 교정협의회장의 답례말씀, 진외택 중앙협의회장과 이은희 대구청 연합회장의 격려금 전달 그리고 경북북부 제1교도소 교정위원 활동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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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하여 헌신한 위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하여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분들은 유두희 위원, 박영구 위원, 서일순 위원, 서영남 위원 등이다. 법무부 장관을 대신하여 표창을 전수한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행복한 교정, 행복한 국민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하며, 교정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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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축하 케잌 자르기와 이은희 대구청연합회장의 건배제의 그리고 준비된 식사를 하며, 교정부장과 환담을 하는 등 교제를 나누는 시간으로 간담회를 마치었다.

 

 

 경북북부 제1교도소에서 백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