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언론재단, 2016기독언론인의밤 성료

기독언론은 하나님 나라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2016 대한민국 기독언론대상 시상식언론인 9 수상

 

 

IMG_2669-03.jpg

 

 

2016 한국기독언론인의 행사가 8 오후 AW컨벤션센터 3 크리스탈홀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 주관하고 한국기독언론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자처하며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힘쓴 기독언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시상식에 앞서 1 예배는 김진옥 목사(한국기독언론재단 상임대표회장) 사회로 임원순 목사(한국기독언론재단 이사장) 인사말, 엄진용 목사(한기총 총무) 대표기도, 길자연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설교,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IMG_2887-01.jpg

 

길자연 목사는 말씀에서여호수아는 자기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면서 요즘 우리사회는 혼란스러운데 하나님께서 민족을 지키고 예비하시는 것임을 알아야 하며 예수그리스도가 우리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고 확신과 용기속에 내일로 나아가자 설교했다.

 

이어 기독교신문 편집부국장 박병득 목사와 개그우먼 전효실씨의 진행하에 2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한은수 회장이 환영사를 전했고 지덕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찬하사를, 심사위원장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심사평과 인사말을 전했다.

 

시상식에 앞서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문세광 목사와 한교연 명예회장 김동권 목사, 한장총 황수원 목사가 수상자들에게 격려사를 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공동회장 백승억 목사와 평신도연합 총재 정근모 장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는 축사를 전했다.

 

특히 시대정신을 일깨우고 한국교회의 의제와 대안을 제시하며 올곧은 언론의 사명을 감당해온 기독 언론인들에 대해 치하하는 의미로 대한민국기독언론대상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이날 진행된 2016 대한민국기독언론대상 시상식에는 기독교계의 현실문제를 파헤치며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교계 언론사 발행인 기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독언론의 기반형성에 공헌한 단체 개인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주어졌다.

 

시상식에서대상 기독교한국신문 유달상 발행인이 수상했으며, 아젠다공로상에는 새한일보 신연욱 편집인이,취재보도 공로상에는 서울매일 유주형 종교국장이 영예를 안았으며기독언론발전공로상에는 복음신문 홍순만 부사장이 수상했다. 그밖에도기획취재공로상에는 한국교회공보 문병원 국장이, 전문기자공로상에는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기획실장이, 영상보도공로상에는 하야방송 유성헌 대표가, 사진보도공로상에는 국민일보 강민석 부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원로회 회장 김경래 장로( 경향신문 편집국장)공로패 받았으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는감사패, 경남기독신문 강학구 대표는지역언론공로상 수상했다. 한국기독언론재단 임원순 이사장은 기독언론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언론인들로부터 특별감사패 받았다.

 

이날 임원순 이사장은 시상식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면서 기독언론은 선교와 전도의 최전방에서 복음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건강하게 자라날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고 분위기를 조성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면서 기독 언론은 교회를 교회답게하며 사회에 소금과 빛이 되는 성도들이 되도록 돕는 하나님 나라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이라고 전했다.

 

IMG_2878-02.jpg

 

 

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는 언론의 생명은 진실과 올바른 판단으로 책임감을 갖고 보도하는 이라면서 교회와 함께 개혁의 주체가 되어 바른길로 나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나고 개혁의 필봉을 휘둘러 한국교회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기독언론의 자세를 기대한다 인사했다.

 

추진위원장인 이주태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 기독언론인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기독언론의 사명은 주님의 편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의 선지자적 목소리를 내야 한다 말하고 기독언론이 바로서야 한국교회가 바로 선다는 재단의 이념처럼 정론직필을 통해 복음의 정신과 의식 있는 펜으로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고 나라와 민족이 더욱 발전할 있도록 힘써 달라 당부했다.

 

한편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과 CTS 감경철 회장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전해오며 지면을 통해 수상자와 주최 측을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