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국민들에게 호소합니다

5 안산시동성애반대범시민대책협의회 기자회견 시민궐기대회

 

 안산에서 백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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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7() 오전 11시 안산시청 정문 앞에서는 시민의 근심거리 “안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폐기 제5차 기자회견 및 시민궐기대회”가 있었다. 이 날 안산시청 정문 앞에는 안산시동성애반대범시민대책협의회 소속된 단체들과 시민 500여명이 모여 인권조례안 제정 폐기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었다.

 

식전 행사로 베드로선교회(색소폰연주), 기독교스카우트(하모니카연주)가 연주 한 후, 안산시동성애반대범시민대책협의회 윤치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기자회견 및 시민궐기 대회를 시작하였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남녀 아동이 나와 애국가를 1절에서 4절까지 불렀고, 이어 발언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언자로 안산시기독교연합회장 배진구 목사가 발언하고, 두 번째 홍영태 바성연 실행위원장이, 세 번째 강은주 안동협 실행위원이, 네 번째 김태수 안산총신동문회장이, 다섯 번째 김현복 안산시 학부모대표가, 여섯 번째 남능현 안기연 부회장이, 일곱 번째 이수진 건학연 대표가 발언에 나섰으며, 이어 안기연 상임부회장 조종제 목사가 성명서 낭독을, 윤치환 사무총장의 구호제창으로 함께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안타까운 것은 이 날도 역시 안산의 대형교회들은 여전히 침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힘없고, 부족한 자들이 기도하며, 날마다 굳은 날씨에도 1인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려 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진리를 외치는 자들을 범죄자로 만들려하는 악한 계획을 막으려 힘쓰고, 움직이는데 이름만 대면 아는 교회와 목회자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많은 단체들이 협력하고, 먼 거리를 마다않고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는 이때에 과연 저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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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것은 단지 안산시만의 문제가 아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미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인권조례안을 시도했다가 무산된 곳도 있고, 제정이 되어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는 도시도 있다. 이때에 교회들이, 주의 종들이 성도들이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입을 닫아 버리면 되겠는가? 당장 내게 유익이 안된다고 하여 침묵하고, 외면해 버린다면 장차 큰 태풍이 되어 다가올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아 작금의 사태와 현실을 초래하게 된 것을 회개하며, 기도하고, 현재까지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을 동원하여 다음 세대에 바른 진리를 전달하는데 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2016 10 27 안산시 인권보장 증진에 대한 조례안 반대 성명서

지금 안산시민들은 안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대한 조례안 제정 문제로 인하여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는 안산시 인권조례의 근간이 국가 인권 조례안을 표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인권 조례안은 성소수자 차별금지가 들어있는데 이는 곧 동성애를 합법화하여 이를 반대하는 다수의 인권을 역차별하며 범법자로 만들 뿐 아니라 각급 학교에서 동성애 교육을 실시하여 이 땅을 동성애자 천국으로 만들어 가정을 파괴하고, 에이즈병을 유발하여 국가경제의 막중한 손실을 가져오는 조례안이 들어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범에 의해 중고교 교과서에까지 학생들에게 동성애를 교육하고 성소수자 보호 방안 등을 연구하게 하는 등 파행적인 교육이 행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동성애가 확산되어 항문성교로 인한 에이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모 대학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동성애자에 의해 에이즈에 걸릴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750배가 높다고 보고된바 있다.

 

동성애는 무서운 에이즈병을 가져오는 주 원인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5년간 에이즈 감염자수가 5배 증가하고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수는 8배 증가했다고 한다. 남성 에이즈 환자의 94%가 동성애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보도 되었다.(2015,6,10 국민일보 참고) 이렇듯 에이즈의 주요 원인이 동성애에 의한 발병임을 드러나고 있는데도 국가질병관리 본부 에서는 이를 숨기고 있다. 각 언론에서는 동성애와 에이즈의 관계를 정확히 보도해야 할 것이다.

 

동성애로 인안 에이즈 확산은 국가경제에 큰 손실을 가져오며 세금폭탄을 가져온다.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감염자의 치료비가 1인당 1년에 6천만원 이상이 들어간다. 이를 전액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1만여명 추산으로 16조원 이상이 들ㄹ어가느데 동성애를 방치하면 에이즈 환자가 급증하여 수년내에 국민의 세금 수집조가 에이즈 치료비로 들어가게 될 것이며, 국민은 세금 폭탄을 맞게 됩니다.

 

또한 동성애는 신성한 가정제도와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며, 천륜과 인륜을 거스리는 것이다.

 

동성애는 개인의 불행과 가정과 사회의 붕괴를 가져오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쳐 성 정체성의 혼란을 초래하고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하며, 출산률을 장려하는 국가정책에고 반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이미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즉 비정규직 인권, 청소년 인권, 여성 인권, 노인 인권, 외국인 인권, 장애인 인권 조례를 제정하였는데 또다시 인권조례를 제정하려는 것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의한 것으로 이는 인권이라는 미명아래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여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려는 숨은 의도가 들어있는 것이다.

 

안산시 인권조례가 통과되면 국가인권위원회의 협력하에 국가인권위원회의 조례에 준한 인권교육을 받게 되며, 이는 인권 교육이라는 미명아래 어린이들에게 까지 동성애를 미화하여 성교육을 시키며, 이에 반대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되거나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안산시 인권 조례안은 이같은 국가인권 조례의 독소조항이 숨어있는 조례이므로 국가인권위원회 법 제23항 차별금지사유에 성적지향(동성애, 양성애, 이성애) 문구가 폐기되지 않는 한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인권조례안에 근거한 작금의 조례안 제정을 중단하라

 

안산시는 보편적 다수의 인권을 무시하고 숨겨져 있는 성소수자를 위한 인권 조례안 제정을 즉각 중단하라

 

시민의 충분한 합의 없이 제정된 조례안은 안산시에 축복이 아니라 시민의 갈등과 분열 및 큰 재앙이 될 것이며, 이는 그 책임이 안산시에 있으며, 안산시민들은 이를 용납하지 않고 책임을 물을 것이다.

 

현명하신 안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은 안산시민의 행복과 일치를 위하여 인권조례안 제정을 중단하는 현명한 결단을 하시기를 촉구한다.

 

우리는 이것이 반영될 때까지 싸울 것이다.

 

20161027

안산시 동성애반대 범시민대책 협의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