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기보협 광복 71주년 8.15 기념식 및 제3회 신학세미나 개최예정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한기보협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는 오는 8월 12일 금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14층 제1강의실에서 “광복 71주년 8.15 기념예배 및 제3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보협은 해마다 국가 기념일인 3.1절, 6.25전쟁기념일, 8.15광복절에 산하 48개 교단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예배를 드린다. 이 나라의 빼앗긴 영토와 주권을 되찾은 뜻 깊은 날을 기념하는 8.15 기념식을 통하여 기독교가 국가의 안녕을 위하여 기도해야 함은 당연한 것으로서, 이 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회원교단간의 애국정신 고취와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와 회원교단 상호간 친교와 우애를 다진다.

이번 3회째 맞는 신학세미나는 한기보협 산하기관인 신학위원회(위원장 한홍교 목사) 주관으로 하는데, 위원장 한홍교 목사는“이미 1,2회를 통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회원들이 지방에서도 적극 참석해주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향후 세미나를 지속 발전시켜나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명실상부한 한국교계에 공신력 있는 세미나 자리매김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이미 10여 년 전부터 성경원형(본질)회복을 펼쳐왔던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는“역사적 보수만을 외쳐왔던 서구 기독교의 몰락을 한국교회가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이 말하는 원형(본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여 왔고, 신학 세미나를 통하여 성경원형(본질)을 찾아내는데 신학위원회가 앞장서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에 광복 71주년 8.15 기념식을, 중식 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3강의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지사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