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의 통치이념이 불안하고 친북좌익세력이 만연한 현 사회가 불안하다.

 


 기독당 민승 대표는 제1차 정기월례예배를 드린 후 초청강좌가 8월 3일 오전11시에 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민승 대표, 김길자 권사(경인여대 명예총장), 정용석 교수(단국대사회과학대학 명예교수) 비롯 259여명의 초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기독당 정기월례예배를 통해 당의이념 및 노선과 정체성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그 존재를 과시하는 등 당 대표취임에 즈음한 당내 갈등 으로 인한 분열 상황종식 등 당이 하나 되고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갖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김월환 목사(당목실장)의 사회를 맡는 가운데 정기월례예배가 시작되었다. 당 대표 민승 목사는“십자가의 도”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당 대표 민승 목사는 기독교는“십자가의 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구현한다고 말하고, 십자가의 도는 고난과 죽음을 이기는 부활과 승리의 길이라면서 이에 기독당은 십자가의 도를 통해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평등민권주의,복지민생주의,통합민주주의를 실현하여 모두 다 부활과 승리의 축복을 누리는데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부 강좌에서는 김형좌 목사(당대표 특별보좌역)의 사회로 정용석 교수(단국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한국의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 안보구조 위기”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정 교수는 한국의 현 안보 상태는 겉은 멀쩡하나 속내는 불안하기 짝이 없다. 현 정부의 통치이념이 불안하고 친북좌익세력이 만연한 현 사회가 불안하다. 즉
김정일의 핵개발과 선군정치, 중,러의 일방적 대북지지가 한국의 안보를 불안케 하고 극도로 해이된 국민의 안보의식이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기독당의 시대적 통찰력과 미래지향적 정치이념을 가지고 애국세력을 총 결집하는데 있다면서 이 시대 이 나라 이 민족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데 정답이 필요하다면서 열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