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 제1회 신학세미나 열어 참석자들 크게 도전받아
서구 기독교의 몰락은 성경말씀인 원형(본질)에서 벗어났기 때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지왕철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 14층에서 한기보 신학위원회(위원장 한홍교 목사)주최로 제1회 한기보 신학세미나를 개최하고 많은 목회자들로 하여금 도전을 받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한기보 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의 개회 선언과 이의근 감독(자유감리회 감독)의 기도, 한기보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지 대표회장은 역사적 보수를 지향해 왔던 서구 기독교가 오늘날 폐쇄와 죽음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 원인은 성경에서 말하는 원형(본질)에서 벗어났고, 그 결과 서구 기독교는 하나님이 떠난 종교로 전락되었다고 지적했다.
안타까운 것은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성경적 보수원형(본질)에 대해 구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추락하고 죽음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목이 매인 어조로 한국교회를 살리는데 목적을 갖고 보수원형(본질)을 찾아내는 것보다 더 큰 과제는 없다고 필역했다. 이 일을 위하여 본 협의회 산하 기관인 신학위원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길종 교수(토라신학 학장)는 제2강의에서“구약에 나타난 창조의 목적”에 대해 주제를 정하고‘창세기의 시작이 천지창조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한다면 창조된 하늘과 당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바뀌어 지는 것이 요한 계시록의 완성’이라면서 결론은‘메시아이신 예슈아께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만왕의 왕이 오셨고, 참 빛이 되시는 예슈아를 머리로 모시고 사는 자는 주님의 마음을 가진 신부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부단장 하여 다시 오실 주님의 때를 잘 예비하는 삶이되자고 했다.
이날 제3강의를 끝으로 강사로 나선 곽영민 목사(에녹부흥신학 학장)는“WEA 왜 반대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WCC, WEA는 그릇된 단체라며 꼬집고 이는 서구에서 몰려온 쓰나미인데 이를 저지하고 한국교회를 보호하자는데 그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사 곽영민 목사는 “로마 카톨릭 교회는 모조품이며, 최악의 그리고 가장 악마적 형태요, 적그리스도의 모범이며 배척하고 공개적으로 정죄 받아야 할 대상이다”(마틴 로이드 존스).
그러면서 WEA에 깊이 관여해 있는 이단 논란이 있는 장00 목사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 미흡과 이번 한국에서 열린 WEA 세계 지도자대회에 기자들의 출입을 차단, 통제한 것은 국제행사에 걸맞지 않은 것이며 이는 WEA에 대한 의혹만 깊어지게 만든 처사였다며 지적했다.
게다가 WEA의 정체는‘신복음주의요, 천주교에 대하여 포용주의 노선을 걷고 있다면서 이는 한국교회의 연합을 분열케 하고, 서구의 잘못된 신학사상으로 한국교회를 무력하게 만들고, 영적 쓰나미로 한국교회를 침몰시키는 행위이기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지왕철 목사)는 이들의 작태를 묵과할 수 없어 다시한번 WEA 반대를 재차 첨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의 내빈과 신학위원회를 소개하고 통성기도를 끝으로 폐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