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주의연맹 W E A 대한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의 입장-

 

종교혼합주의와 성경적 신학사상으로 한국교회 분열을 가져오는 WEA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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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Evangelical Alliance-<세계복음주의연맹> 지난 2 29일부터 3 5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세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보수주의를 대변하는 우리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는 성경의 권위와 유일한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를 부정하고 종교다원주의를 받아들이는 WEA 세계지도자대회의 개최를 진행해 왔다. 우리는 이에 대해 결코 용납할 없다.

 

WEA 복음주의라 칭하지만 반성경적인 신학사상을 가지고 있다.

-정통 기독교회가 아닌 WEA 성경원형의 의미를 변형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부정하고 종교다원주의를 포용하고 있다. 자유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WCC와의 협력을 외치는 WEA 성경적 교리에 합당한 신앙을 고백하지만 로마교황청과도 연대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다른 종교에도 복음이 있으며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가 아닌,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는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행태도 모두 받아들이는 성경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

 

WEA WCC 같이 종교혼합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WEA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고 타종교의 교리와 제도들을 포용이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여 종교다원주의적 구원관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협력과 일치를 앞세워 기독교의 전통적 가치관과 신앙체계를 뒤흔드는 중대한 이단적 행위이다. 특히 WCC이후 나타난 동성애문제와 종교혼합주의와 같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교인들을 병들게 하는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이같은 우려를 진지하게 고민해봤는지 반문하고 싶다.

 

WEA 로마가톨릭과 개종전도 금지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있다.

-WEA 로마가톨릭과 WCC 같이 이른바 다른종교를 배려한다는 명분하에 전도행위를 금지하고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계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 19-20) 말씀하신 주님의 지상명령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해야 하는 선교사명을 가로막는 반기독교적 행태를 취하고 있다. 이는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는 반역주의 행위이다.

 

WEA 한국교회의 분열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다.

WEA세계지도자대회 개최는 성경안에서 건강한 신앙으로 성경본질을 바라보는 보수신앙을 지키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받아드릴 없는 같은 것이다. 많은 대한민국의 교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강행해 왔다. 이미 WCC대회를 통하여 홍역을 겪고 분열되어 있는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분열을 겪을 밖에 없다. 한국교회는 세상철학를 바탕으로 신복음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한국교회 진정한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WEA세계지도자대회가 끝났지만 우리는 이를 철저하게 반대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지왕철 목사 / 상임회장 한홍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