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1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진중세례식 열어

150 신병, 세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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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주일) 1사단 신병교육대대 전진제일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림교회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고넬료선교회, 남성성가단, 마하나임AP 교회 기관 84명이 함께하여 진중세례식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마하나임AP 율동과 뜨거운 찬양에 이어 저녁 7시에 세례식을 진행하였다. 올해도 변함없이 남성성가단이 중후한 화음으로 찬양을 선보여 세례식의 무게를 더해주었으며, 김정석 담임목사는 <이방인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은혜로운 설교를 해주었다. 그리고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자신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저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라고 영접기도와 세례서약을 , 김정석 담임목사와 부목사의 집례로 150명의 군인들이 차례대로 세례를 받았다.

 

진중세례식장은 사회의 때를 벗고 군인으로 변모해나가는 믿음의 청년들의 열기와 환호성으로 가득 찼고, 세례식 후에는 신병들에게 광림교회에서 준비한 성경책, 십자가, 로션, 음료수 등을 선물했다. 진중세례식은 해를 거듭할수록 군복음화에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군생활을 시작하는 신병들이하나님을 받아들이는 소중한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