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청년들의 즐겁고 성령 충만한 전도행진
광림교회는 매년 4월과 10월을 총력전도의 달로 정하고 전도에 힘쓴다. 10월 총력전도의 달을 맞아 광림교회 청년들도 전도에 한창이다. 올 가을 총력전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청년들의 모습을 들여다보았다.
기도 : 영혼구원을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도다. 영혼 구원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청년들은 새벽기도, 릴레이기도를 하면서 전도대상자와 새가족들의 정착과 부진자를 위해서 함께 기도한다.
전도의 필요성 나눔 : 총력전도가 다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삶 속에서 실천하는 선교가 되도록 속장들이 전도와 관련해 발표하며 기도제목을 나누고 모든 속원과 함께 기도한다. 주제는 속회원 중 부진한 영혼을 돌보는 심방, 관계성 전도, 노방전도, 전도를 위한 기도와 전도의 실제에 대해서 짤막한 강의로 영혼에 대한 마음을 모은다.
노방전도 : 청년들은 이 땅을 눈여겨 봐 달라고, 기억해 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노방전도를 한다. 전도하면서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애틋한 마음이 모두에게 부어지고 공유된다.
관계성 전도 : 전도대상자, 부진자를 품고 선물상자를 준비해 속원들이 선물을 채운다. 정성 가득 다 함께 쓴 편지까지 함께 들어간다면 감동은 몇 배가 될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기도가 함께 간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상식: 청년부의 한 진에서는 처음 교회 온 사람들이 쉽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화제 시상식 컨셉으로 파티와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미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청년공동체에 망설이고 있는 청년들이나 교회에 처음 오는 사람, 혼자 교회 온 사람, 나이가 아주 많거나 어린 청년 누구라도 아주 쉽게 어울리고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된 파티이다. (10/26 주일 5부 예배 후)
청년들의 총력전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11월 빛의 숲 페스티발, 12월 사랑의 성탄 트리 연탄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또 빛의 숲길, 가로수 및 세로수길에서 문화로 다가가는 청년축제와 사랑과 섬김의 실천으로 의미 있는 성탄절을 보내는 따스함이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퍼져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