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제45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김철한 목사 선출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제45회 정기총회가 17일 수원명성교회(유만석 목사)에서 열려 신임 대표회장에 김철한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선거와 연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8조 임원의 자격을 새롭게 신설하고, 공동회장에 평신도 대표 1인을 추가시키는 등 회칙개정과 각종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2012년도 사업결산 보고에 의하면 수기총은 수원지역조찬기도회와 절기 연합예배 및 기도회, 목회자 축구대회, 선교여행, 부활절연합예배, 주소록(도로명) 발간, 성탄트리 점등식 등의 사업이 진행됐다.

한편 총회 전 드려진 개회예배는 정찬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 김철한 목사의 대표기도, 고창덕 목사의4:1~4”성경봉독에 이어 직전회장 국응석 목사가교회의 일치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날 직전회장 유명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대과없이 1년의 임기를 잘 마칠수 있었던 것은 동반자가 되어주고, 울타리가 되어주신 선후배 동역자와 회원들의 지도, 격려, 물심양면 지원의 덕이라면서, 수기총이 갈수록 더 번창하고 그 존재 가치가 높아지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대표회장 김철한 목사는
여러분들이 잘 도와주어야 대표회장의 직임을 잘 감당해 낼수 있을 것이라면서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철한 목사는 오목천감리교회 담임으로 기감 경기연회 감독을 역임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으로는 대표회장 김철한 목사(오목천교회)외에 사무총장 이관호 목사(영화나사렛성결교회), 서기 김환근 목사(기관대표), 회계 이부호 목사(수원새빛교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