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교회 이전 감사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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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에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부활교회(이재원 목사)가 이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장(백석) 인천노회 6시찰 주관으로 드린 이날 이전 감사 예배는 시찰 총무 박상윤 목사(주님의교회)의 사회, 증경 노회장 지용찬 목사(춘천은혜교회)의 대표기도, 부활교회 조영희 권사의 특송, 시찰장 정순규 목사(다솜교회)의 설교, 담임 이재원 목사의 봉헌기도, 이재갑 목사(세주부협 총재), 김효순 목사(인천승리교회)의 축사, 한빛 선교단 차민자 목사 외 단원들의 축하 찬양율동, 증경노회장 지용찬 목사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설교를 맡은 정순규 목사는 살전5:16-18절 말씀으로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란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부활, 승천, 재림을 고대하며 항상 기뻐하고, 기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으로 쉬지 말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사람치고 신앙이 좋지 않은 사람이 없기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전하였다.



 

 이날 폭설이 내린 가운데서도 원근각처에서 축하객들이 몰려 시종 은혜로운 예배가 진행되었다
. 담임 이재원 목사는 인사에서이곳에 주님의 몸 된 부활교회를 이전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렸으며,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주님 주신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과부활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주문했다.


이재원 담임목사.JPG 이 목사는 젊은 시절 승려가 되기 위해 절간에 갔으나 뱀을 죽였다는 이유로 쫓겨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20년 넘게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목회하는 동안 교회가 화재로 전소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도 많아 환경을 보면 도무지 웃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지만, 두 내외와 다섯 자녀 그리고 성도들이 믿음으로 이겨내고 오뚜기와 같이 신앙생활하며, 목회하는 모습에 부활교회의 비전이 보였다.

그는 아내 김성순 사모와 함깨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운영하며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을 제공하며, 원하면 숙식도 시켜주고 있다. 그 열매로 현재 집사로 부활교회를 섬기고 있는 우 집사는 한때 평택에서 알아주는 건달이었으나 하나님께서 담임 목사님을 통해 구원케 해주셔서 변화되어 새 삶을 살며, 충직한 일꾼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



 또한 부흥사로서 부름을 받아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 가겠다자세로 전국을 다니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지친 영혼들에게, 말씀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8년 전 세계 주영광 부흥사 협의회를 조직하여 사무총장을 거쳐 대표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부총재로 활동 중이다.

kdp0920@naver.com 사무국장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