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우 목사(예복교회 담임 / JTN방송, 본지 사장)

제목: 진정한 회개

찬양: 찬송가 186장 성경: 마태복음 3장8절-12절
사람들은 울면서 자신의 죄를 말하면 그것이 회개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회개는 울면서 자신의 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꾸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 본문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간 성도라면 그것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회개입니다. 이웃에 대한 용서의 기도를 했다면 용서와 사랑의 행위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때 진정한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 합당한 열매까지 맺는 진정한 회개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좋은 열매를 맺기 원한다면

찬양: 찬송가 173장 성경: 마태복음 7장7절-20절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삶속에서 좋은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도로서 아름답고 좋은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좋은 열매를 맺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성경은 좋은 열매를 맺기 원한다면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좋은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좋은 것 즉 성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을때 좋은 나무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가정마다 성령의 충만을 받아 좋은 가정이 되어 좋은 열매를 맺는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믿음으로 행하는 자가

찬양: 찬송가 505장 성경: 마태복음 7장21절
개신교와 달리 천주교는 선한 일을 하다가 죽은 사람도 천국갈 수 있다고 말하거나 천국과 지옥사이에 연옥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보면 마치 행하는 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행하는 자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한일을 했다고 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즉 믿음으로 행하는 자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어 주님다시 오실 때 천국을 선물로 받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겸손이 능력이다

찬양: 찬송가 347장 성경: 마태복음 8장1절-4절
본문의 말씀을 보면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을 쫓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이름도 없는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나와 절하고 엎드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 라고 간구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문둥병자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은 왜 허다한 무리중에 이름도 없는 문둥병자를 고쳐주셨을까? 바로 겸손입니다. 허다한 무리들은 예수님께 소리 소리 질렀을 것입니다. “내 병을 고쳐 주십시오.” 그러나 문둥병자는 그들과 달리 겸손히 간구 합니다. “주여 원하시면....” 겸손이 능력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겸손한 가정을 찾고 계십니다. 겸손의 능력을 소유한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믿음의 겸손이 기적을 이룬다.

찬양: 찬송가 347장 성경: 마태복음 8장5절-13절
겸손이란 능력있는 자 만이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진 것 하나 없거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것 아무것도 없으면서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은 겸손한 자가 아니라 무능력한 자입니다. 그러나 본문에 등장하는 백부장은 부와 권력을 가진 능력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겸손히 예수님께 간구합니다. “주여 말씀만 하옵소서” 그리고 예수님은 “이 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믿음의 겸손은 기적을 일어나게 합니다. 우리들의 가정마다 믿음의 겸손을 소유하여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데 너는?

찬양: 찬송가 350장 성경: 마태복음 8장23절-27절
예수님은 백부장의 하인과 베드로의 장모등 치유사역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폭풍우가 몰아치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십니다. 바람과 바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잔잔해 집니다. 이처럼 바람과 바다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본문을 통해 보게 됩니다.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든데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된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것처럼 부끄러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예수님을 버린 사람들

찬양: 찬송가 93장 성경: 마태복음 8장28절-34절
이웃의 물건을 훔치는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경찰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사람이기 때문 일 것입니다. 본문 속에 등장하고 있는 가다라 지방의 사람들 역시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예수님이 불필요 했습니다. 즉 그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예수님을 버렸던 것입니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예수님을 버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버리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합니다.

찬양: 찬송가 340장 성경: 마태복음 9장1절-8절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렇듯 자신의 이름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야 성공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문을 보면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는 장면에서 그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 있다고 소개하는데 그들의 이름은 소개 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믿음의 사람들이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름을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기억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몰라줘도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합니다. 사람이 아닌 주님이 기억하시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믿음이 너를

찬양: 찬송가 342장 성경: 마태복음 9장20절-22절
혈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고침받기 위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댑니다. 결국 그녀는 깨끗하게 고침을 받게 됩니다. 12년을 혈루병으로 앓았다는 것은 긴 세월을 고통속에 보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고침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22절을 보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즉 믿음이 우리를 승리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라는 칭찬을 듣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보시고

찬양: 찬송가 424장 성경: 마태복음 9장35절-36절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는데 온 열정을 쏟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께서 그들이 목자 없는 양 같이 고생하며 유리하고 있음을 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 민망희 여겼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들을 보시고 계십니다. 고난과 문제를 만났을때 우리를 도와줄 사람은 없지만 우리를 도와줄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의 상황과 형편을 보시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잊지 않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하늘의 권능으로

찬양: 찬송가 277장 성경: 마태복음 10장1절-4절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그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 역시 하나님이 부르셨고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하늘의 권능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세상의 권능이 아닌 하늘의 권능을 가진 증인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들은 문제와 고난 앞에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해야 할 것입니다. 하늘의 권능을 가지고 날마다 승리하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지혜와 순결

찬양: 찬송가 359장 성경: 마태복음 10장16절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들에게 하늘의 권능을 주시고 세상에 파송하면서 여러 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말씀합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 역시 하늘의 권능을 가진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써 뱀처럼 지혜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세상의 것에 물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비둘기처럼 순결한 증인으로써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늘의 권능을 소유하고 그리고 지혜와 순결의 열매까지 맺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합당치 않은 사랑도 있다

찬양: 찬송가 511장 성경: 마태복음 10장34절-39절
성도에게 있어 물질과 건강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물질과 건강에 우리의 마음을 뺏기며 살아가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가족들에게도 우리의 마음을 뺏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더 사랑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문은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더 사랑하는 것은 합당치 않은 사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합당한 사랑은 세상에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에 마음을 뺏겨 그것들을 더 사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더 사랑하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그 열정을 회복하라

찬양: 찬송가 511장 성경: 마태복음 11장1절
초기 한국교회는 열정하나만을 가지고 세계역사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부흥을 가져왔습니다. 말씀과 기도의 열정은 한국교회와 가정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러나 점점 그 열정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12명의 제자들을 교육시키시고 잠시도 쉬지도 않고 즉시 전도를 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예수님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열정을 교회와 가정들이 회복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들의 교회와 가정들이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갈 때 묶였던 것들이 풀어지고 풀어졌던 것들이 묶여지는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회복하는 교회와 가정이 되어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