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2월 15~ 30일)


제목: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찬양: 찬송가 511장 성경: 마태복음 11장20절-24절

사람들은 기적을 체험해야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앙의 체험은 믿음을 증가하는데 있어 유익합니다. 그러나 기적을 체험해야지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가버나움에서 가장 많은 권능을 베풀어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기적을 체험했으면 회개해야 하는데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즉 회개는 기적을 체험할때 되는 것이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라는 것입니다. 기적을 요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격하며 살아가는 축복의 삶이 우리들의 가정에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예수님의 마음

찬양: 찬송가 507장 성경: 마태복음 11장28절-30절

본문의 말씀은 유명한 말씀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말씀을 잘 못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무거운 짐을 대신 지어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무거운 짐을 지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합니다. 다시말해서 마음에 따라 짐의 무게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벼운 짐일 지라도 불평의 마음으로 일을한다면 그것은 무거운 짐이 되지만 아무리 무거운 짐일 지라도 기쁨의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가벼워 진다는 것입니다. 즉 해답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정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승리하는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율법을 넘어 은혜로

찬양: 찬송가 403장 성경: 마태복음 12장1절-8절

우리가 본문을 통해서 깨달아야 할 것은 믿음은 사람이 무엇을 했다 고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주셔야 믿어질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사람의 노력을 통해서 믿음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하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의인이 사람의 노력에 의해서 된다고 한다면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 아니고 노력한 사람에게 당연히 주어야 할 의무사항이 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 자신에게 속아서 이런 것들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본문에서도 구원은 오직 하나님 은혜로 주어진다는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가정마다 율법의 행위를 자랑하지 말고 그것을 넘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을 사랑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무릎으로 말하고 무릎으로 일하자

찬양: 찬송가 484장 성경: 마태복음 12장9절-21절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백성들을 살릴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하고 의논만합니다.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지 아닌지 기도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전통과 생각을 모아 서로 의논하기 바쁩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의논을 통해 예수님을 죽이고 맙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에도 어려운 일이 있을때 마다 생각과 의논이 아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의논만 하지 말고 무릎으로 말하고 무릎으로 일하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예수님을 통해 보고 듣자

찬양: 찬송가 342장 성경: 마태복음 12장22절-37절

본문에서 예수님은 눈 멀고 벙어리가 된 귀신들린자 를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린자의 행위를 보시고 고쳐주신 것이 아니라 값없는 은혜로 고쳐주신 것입니다. 오들도 예수님은 값없이 우리들의 가정에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길 원하십니다. 한 걸은 더 나아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2천년 전의 기적보다 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것입니다. 육신의 눈과 귀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이 듣지 못하는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보고 예수님을 통해 듣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어쩌면 우리들도....

찬양: 찬송가 342장 성경: 마태복음 12장38-45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귀신들린자의 모든 병을 고치시는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귀신추방이 메시야되심을 완전히 보증해 주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표적을 봐야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을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못하고 표적만을 더 구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진정 눈 먼 자요 듣지 못하는 자일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들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영적인 눈과 귀가 닫혀버린 상태가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영적인 눈과 귀를 바로 열어 주님다시 오실 때 까지 주의 순결한 신부로써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찬양: 찬송가 344장 성경: 마태복음 12장46절-50절

뉴스를 보면 대통령의 친인척들의 비리문제가 소개되기도 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을 보면 부러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부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믿음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여 축복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하나님의 나라

찬양: 찬송가 245장 성경: 마태복음 13장1절-23절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장이라고도 합니다. 예수님은 본문을 통해 본격적으로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 첫 번째 비유가 바로 씨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본문에서 결국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고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없는 것 같아 보일 지라도 점차 점차 확장되어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질과 권력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의 씨앗으로 확장되어 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 가정들 역시 우리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곡식인가 가라지 인가

찬양: 찬송가 245장 성경: 마태복음 13장24절-43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확장되어 가고 있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결국 완성되고 반드시 종말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곡식을 심으면 추수할 때가 있듯이 하나님의 나라 역시 추수할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곡식과 가라지가 분명하게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그 날에는 반드시 곡식과 가라지를 구분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으면 곡식이 되어 곳간으로 들어가지만 믿지 않는다면 가라지가 되어 불사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으로 입성하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다 팔아서라도 소유할 수 있다면

찬양: 찬송가 544장 성경: 마태복음 13장44절-46절

본문을 보면 어떤 이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밭을 사고 또 어떤 이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진주를 산다고 말씀합니다. 다시말해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밭과 진주를 사듯 하나님의 나라역시 귀하고 값지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보이지 않고 기적 같은 능력이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치가 없어 보일 수 도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의 그 가치를 진정으로 아는 사람만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라도 그 나라를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질과 권력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소유하며 그리고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놀라지만 말고 믿는다면

찬양: 찬송가 397장 성경: 마태복음 13장53절-58절

본문을 보면 예수님의 고향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런 지혜와 능력이 어디서 났는가 하고 매우 놀라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놀라워하기는 했지만 믿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기까지 합니다. 그 결과 예수님께서는 저희가 믿지 않음을 보고 많은 능력을 행치아니하십니다. 다시말해서 믿음이 없는 곳에는 예수님도 능력을 행지 아니하셨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럼으로 오늘 우리들 가정에 필요한 것은 물질과 건강이 아니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놀라지만 말고 믿음이 충만한 가정이 되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가정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찬양: 찬송가 507장 성경: 마태복음 14장1절-12절

본문은 세례요한의 죽음에 대해 말씀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의 죽음은 아벨을 죽인 가인의 욕심이 인간 역사에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롯은 부족한 것이 없는 왕이었지만 자신에게 있어서 세례요한은 부담스러운 존재였습니다. 결국 맹세라는 것으로 포장을 하고 사실은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살인까지 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가정마다 욕심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나누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제목: 뺏기지 맙시다.

찬양: 찬송가 86장 성경: 마태복음 14장13절-21절

본문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물고기 2마리와 떡 5개를 가지고 5천명을 먹인 사건으로써 유일하게 4복음서 모두 기록되어 있는 기적이기도 합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 역시 삶의 희망은 예수님께서 기적으로 주셨던 떡과 물고기가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 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예수님이 주시는 떡과 물고기에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을 뺏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가정마다 떡과 물고기에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을 뺏기지 말고 오직 예수님께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드리며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문제 앞에서만 기도하지 맙시다

찬양: 찬송가 480장 성경: 마태복음 14장22절-24절

오병이어 기적 이후 예수님은 큰 무리들로부터 대 환영을 받았을 것입니다. 또 어떤 무리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다니겠다고 쫒아다니는 사람들도 생겨났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조용히 무리들을 보내시고 제자들도 보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조용히 기도하기 위해 따로 산으로 올라가십니다. 오병이어 기적이 있기 전에도 예수님은 기도 하셨고 기적 이후에도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들의 가정역시 문제 앞에서만 기도하는 가정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문제가 해결되어도 기도하는 가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