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역설
완전한 고독 속에
영원한 친구 있고
가장 낮은 자리에
가장 높은 자리 있고
서두르지 않는 곳에
가장 빠른 길이 있고
온갖 목적 버리는 데
가장 순수한 목적 있다네.
은밀한 길 걸으면
첩경이 생기고
공(空)을 깨달으면
자비가 생기네.
자타분별 녹아지면
남을 도울 수 있고
남을 돕기 순수하면
나를 만나리라.
<밀라레빠>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무슨 일이 있었을지라도
사랑과 웃음으로
마감하십시오.<연>

산마루서신 : http://www.sanlet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