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신력
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를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체력은 강한데 정신력이 약하다.
죽어라 뛰어다니는 것이 정신력이 아니다.
승리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가 진짜 정신력이다. “
이렇게 지적한 히딩크는 한국 축구 선수들에게
진정한 정신력을 키워줌으로써,
결국 월드컵 4강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이를 가리켜 4강 신화라고 부릅니다.
이는 한국인들의 부정적 자세가 반영된 것이라 여깁니다.
신화라는 말은 불가능한 것을 어쩌다 한번 이루었다는
부정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가 4강 신화가 아니라, 4강 실력이라고 생각을 바꿀 때에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을 쌓아 세계적 축구 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바마의 외침처럼 “Yes, We can!”
우리가 새로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을 때에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불조심하듯 입 조심하면
화가 복이 되어
찾아옵니다. <연>

산마루서신 : http://www.sanletter.net/